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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 사연

남친이랑 화장실에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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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년 조금넘게 사귀어온 남친이있습니다.

둘다 24살이구여 사귄지 3달쯤되었을까? 관계두 가졌습니다.

그런데 궁금하기도하고 우리둘만 이상한건가.. 이런생각도 들구요..

저랑 남친은 관계를 굉장히 자주하는 편이에요.

지금 사귀는 남친이 3번째거든요? 첫번째 두번째 남친들과는 관계가 별로없었는데

지금 남친이랑은 너무 잘맞는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굉장히 흥분해요 둘다...

근데 문제는 너무 시두때두없이 아무데서나 관계를 한다는겁니다 ㅜ,ㅡ

예를들면 어느날은 둘이 자주가는 커피숖에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에요

동네커피숖이라서 그른가... 그 커피숖이 분위기도 침침하고 쇼파등받이가 높아서

구석탱이에 등지고 앉게되면 전혀 안보이거든요?

그래서 그날도 남친이 제 가슴을 막 쪼물딱거리다가 웃옷을 살짝 들어올리더니 얼굴을 디미는거에요;;

아무튼 그래서 둘다 흥분이된 상태였어요;; 그러다 제가 화장실갔다온다고 일어서는데

남친이 따라오더니 여자화장실에 같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찌하다보니 화장실에서 관계를 가졌어요.



그리고 또 어떤날은 저희동네에 뒷산이 있거든요? 거기 올라갔다가 또 찌지릿~ 해서

관계를하고;; 산에서할때 제등에 돌이 베겨서 무지아팠어요 ;;

심지어는 길을가다가 수풀우거진 으슥한곳으로 들어가서 바지만내리고 한적도있습니다;;;

저희는 질외사정을 하는데요 제가 생리할때는 안에다해도 된다고 했더니

생리할때도 꼭 한두번씩 하게되었어요. 안에다하는게 좋다네요;;;



아무튼 둘다 좀 색다른 장소에서 관계를하면 너무 흥분이 되서 자꾸만 그러는것같아요.

평소 남친은 저한테 정말 잘해주거든요? 다정하구 잘챙겨주고 좀 헌신적인 편이에요~

근데 둘다 찌리릿~만하면 ;; 비정상이다 할정도로 장소를 안가리고 그걸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근데 제생각에는 저희말고도 상당수의 연인들이 이런관계를 하고있고 또 한편으로는

원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 심리상....



저희가 완전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다른분들도 이런관계 자주하시나요....



그리고 믿으시던 안믿으시던 보태고 뺀것도없이 사실이구요,

소설쓴다느니 그런말 하시려거든 그냥 조용히 나가주시길~^^



전 정말 궁금한 마음에 글올린거구요

주변친구들한테는 도저히 쑥쓰러워서 묻지못하겠더라구요^^;;



<출처 : '남친이랑 화장실에서 ' -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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