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짝 31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3호 =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1호 > 여자2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말레이시아 특집방송인데 얼굴이 너무 평범하고 몸매는 너무 말랐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마른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지만... 보통의 남자들은 저렇게 마른 여자를 별로 선호하지 않죠.

속눈섭을 찐한걸로 붙인건지 아니면 아이라인을 굵게 그린건지 너무 눈이 까맣게 보여서 솔직이 외계인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화장법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나이가 제일 어리다는 장점은 있지만 특별히 부각되는것이 없어서 그런지 초반에만 남자들이 관심을 좀 가진것 같고 그 이후로는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여자선택때 남자6호를 여자1호와 여자3호가 동시에 선택했는데 데이트 장면은 여자3호와 남자6호가 하는 장면만 나오더군요. 여자1호와는 데이트를 안한건지 데이트에서 빠진건지...

2부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최종선택 장면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 여자2호 >

예쁜얼굴이긴 하지만 미혼임을 감안했을때 좀 노안이라 생각합니다.

가끔씩 어금니쪽에 은니도 보이던데 아직 미혼에 그런치료를 받았다는건 치아관리를 잘 못했다는 증거겠지요.

출연 여성들 가운데 키도 제일 작아보이던데... 옛날에는 좀 예뻤을것 같은 얼굴 빼고는 특별히 외모에 대한 장점은 없어보입니다.

마지막 여자선택때 남자4호를 여자2호와 여자4호가 동시에 선택했는데 데이트 장면은 여자4호와 남자4호가 하는 장면만 나오더군요. 여자2호와는 데이트를 안한건지 데이트에서 빠진건지...

1부 방송때는 인터뷰 장면이 좀 나오긴 했는데 2부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최종선택 장면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 여자3호 >

첫인상이 제일 좋았던 여성입니다. 특별히 눈에띄는 미인형은 아니지만 깔끔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죠.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은 모습을 보니 글래머 스타일인것 같은데 허리라인은 좀 아쉬움이 남더군요.

방송을 보다보면 조금씩 드러나는 활달한 성격탓에 몇몇 남성들이 여자3호에게 호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두명의 남자가 최종선택시까지 적극적인 구애활동을 했지만 동부익스프레스 다니는 남자3호는 선택받지 못하고 롯데백화점 다니는 남자6호는 선택을 받았습니다.

< 여자4호 >

피부가 좀 까무잡잡하면서 동남아 느낌이 나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만 봤을때 특별히 끌림은 없지만 대화내용이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말을 침착하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관심없었지만 말하는걸 보니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수영복은 아름답고 여자다운 디자인이 아닌 과감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택한것 같던데 리더쉽있고 일도 잘할것 같은 그런 이미지의 여성인것 같습니다.

4살 연하인 남자1호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여자4호는 개구장이 같은 남자1호 보다 차분한 남자4호를 더 마음에 들어했고 남자4호가 여자5호에게 고백하자 선택을 포기한것 같습니다.

< 여자5호 >

첫인상은 커피를 들고 등장하는 모습때문에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은것도 있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아 별로였는데.

방송을 계속 보다보니 외모가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어서 몸매도 나쁘지 않구요.

남자 1호,2호,3호,4호,7호 와 데이트 하는 장면도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제까지 방송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골고루 1:1 데이트를 한사람이 또 있을까 싶더군요. 물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 데이트 했는데 방송에서 다 편집되어 보여지지 않았던 것일수도 있지만요.

남자3호와 데이트 할때 여자5호가 외모와 달리 취향은 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장이 통일되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지만 남자3호는 바(BAR)에서 데이트할때 별로 재미없었다고 하는데 여자5호는 바에서 재미있었다고 하는것 보면... 의외였음... 하기야 남자4호도 묵직한 스타일일것 같은데 클럽에서 잘만 놀더군요 ㅎㅎ

최종적으로 남자4호와 남자7호가 고백을 했지만 여자5호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남자들과 1:1 데이트를 했음에도 선택을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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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에 나가 촬영한 해외특집 방송은 당연히 3번이나 4번에 걸쳐서 방송을 할줄 알았는데 2번의 방송으로 끝났습니다.

경쟁이 붙어야 이야기 꺼리가 좀 많이 나올텐데 이번 기수는 선의의 경쟁만 있을뿐 특별히 눈에띄는 경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송분량도 뽑을만한게 없었나보죠.

몸매에 자신있는 사람들 도전하라고 홍보까지 해서 떠난 해외인데 얼마나 대단한 몸짱들이 올까 기대도 했지만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몸매 좋은 사람은 절반도 안되더군요. 그렇다고 얼굴이 미남,미인이 모인것도 아니고. 그냥 장소만 좋았을뿐 출연자들의 외모는 그냥 평범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방송내용은 최종선택을 전부다 보여주지 않은것 빼고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