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짝 32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1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개그우먼 김지혜와 많이 닮은분이 출연했습니다. 지금은 김지혜가 성형수술로 인하여 얼굴이 많이 변했지만 수술하기 전 얼굴과 비슷하더군요 특히 웃을때 많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남자 2호와 첫 도시락 선택부터 서로의 마음이 통하여 잘 되나 싶었는데 갑작스런 남자 2호의 퇴소로 인하여 여자 1호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찬밥신세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송 비중도 제일 적었던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밝고 명랑한 성격에 경상도 사투리가 좋았었는데 아쉽더군요.

< 여자2호 >

개인적으로는 32기 출연자 중에 얼굴이 제일 예쁜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수 이수영과도 좀 닮은듯 하며 차분하면서 여자다운 성격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특별히 아침밥을 준비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여자 2호에게 대쉬하는 남자들은 별로 없었고 여자 2호가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 6호는 마음속으로 여자 1호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최종선택때 남자 6호는 여자 2호를 선택하지 않고 아직 관계가 부족했던 여자 1호를 선택했습니다. 누구를 선택하든지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누가봐도 여자 1호와는 커플될 확율이 낮은데 왜 여자 1호를 선택했을까요?

남자 6호는 되지도 않을것에 모험거는 어리석은 사람인건지 아니면 눈높이가 하늘을 찌르는건지... 에효~! 여자 2호만 불쌍하더군요.

< 여자3호 >

여자 3호는 배우 수애와 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좀 통통한 수애라고 할까요?

저는 수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 3호를 선호하지는 않았지만 남자들은 첫인상에서 여자 3호를 많이 선택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 3호는 남자 3호를 갈망하고 있었고 남자 3호는 여자 5호 이외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남자 3호의 고집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여자 출연자 중에는 여자 3호만 최종선택이 편집된것으로 기억합니다.

< 여자4호 >

여자 출연자 중에 키가 제일 컸던것 같습니다. 몸매도 좋았던것 같던데... 의외로 직업은 한의사였습니다.

20대에 한의사가 되어 자신의 한의원을 개원했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일에 자부심도 대단한것 같고 자신의 일을 존중해줄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원하더군요.

대부분의 한국 남자라면 남자의 능력이 특별히 떨어지지 않다고 했을때 아내가 가정보다는 밖에 나가서 열심히 돈 많이 벌어오는것을 더 선호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존중해주길 원하는 여자 4호는 가정보다는 일에 더 중요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겠죠.

요즘 젊은 미혼남자들 중에 맞벌이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그건 미혼이기 때문에 하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여자 4호는 보수적인 성격이나 가정적인 남자와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며 자유스러워 보이는 남자 5호가 여자 4호에게 그나마 잘 어울리는 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여자5호 >

대충보면 귀여운 얼굴이지만 계속 보다보면 뭔가 좀 부자연 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윗입술이 짧아서 그런지 말할때 마다 윗입술 부분이 올라가는데 시선이 자꾸 가더군요. 그리고 눈과 눈 사이도 좀 멀어보이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하지만 첫 도시락 선택때 4명의 남자가 와서 대박맞은 여자출연자 라고 생각했지만 최종선택을 하지 않은 나쁜여자였더군요.

여자 5호는 어장관리가 심하다는 뉴스기사까지 나왔는데 도시락 선택때 마음에도 없는 남자 4호를 선택한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동들은 결국 자신은 잘났으니 나와 사귀려면 더 노력하라는 거만한 행위일 뿐입니다.

가끔씩 애정촌에서 자신이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테스트 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최종선택을 포기하거나 테스트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선택할꺼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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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연자들은 키가 큰 여자 위주로 출연했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누구를 좋아하는지 숨기지 않고 이야기 하는 여자들의 모습도 좋았구요.

다만 남자들은 원하지 않는데 여자들은 원해서 마음의 아픔을 가져야 했던 여자 2호와 3호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애정촌 33기는 ROTC 동기들 끼리 출연한다고 하는데 강인하면서 남자다운 모습 많이 볼수 있을것 같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