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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 사연

아니 왜들 연애를 못해??-20대 짝없는 남자들을 위한-쓰다보니긴글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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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꽤나 많은 이들이 이 글을 보셨군,,^^
오해는 말어~ 20대에 죽어라고 연애만 하라는 거 아냐^^;; 요즘 친구들은 나때보다 더 바쁘잖앙,,
자기 할 일은 하면서 즐기란거지, 20대에 꼭 해야할 것 중에 연애도 포함된다는,,,
 
물론, 진실한 단 한번의 사랑으로 인생을 끝내는 것도 나름 의미는 있겠지만 현실은 내 뜻대로 안되는 법!
여기 쓴글은,,,밑에두 있지만 너무 한 여자에게만(안될것같은) 매달리는 좀,,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자들 대상으로 쓴 글이니 여자들은 괜히 읽고 충격받지 말라구~
 
남자들!!
내 생각엔 남자 30~40%가 여자 60~70%와 끊임없이 돌고 돌면서 만난다고 생각해...
여자들이 물론 맘만 먹으면 더 연애하기 쉬운건 사실이야 인정하자.
단, 관점을 바꿔바~ 우리 남자들은 조금만 노력하면  폭넓게 여자를 만날 수 있는거지 ㅋㅋ
 
첫사랑에 실패하고,,,그 후에 만나던 여자들에게 데여서,,나름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나름의 가치관이 난 성립된거였어,,,
 
그럼,,,시간 많으면 글 한번 읽어보도록!!
 
요즘,,,연애하기 참~ 좋은 날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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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가끔씩 심심할때 톡보고 웃고 가는 형이야..^^
20대 한창 푸르르고 젊고 좋을때 왜들 연애를 못하는지 쬐끔 답답해 내일 회사도 안가겠다^^ 글 좀 써보려는 지나가는 30대 형이라고만 알아둬~(얼마나 많은 이들이 볼 지는 모르겠지만...ㅠ)
 
난 무언가를 가르친다기보단,,,뭐랄까 내 지난날의 경험에서 그대들이 뭐 하나라도 깨달음이 있었으면 해.
 
ㅋ 먼저,,
난 요즘 애들같이 않게 고딩때 운동만 했어(인문계임). 뭐 대단한 건 아니구 운동을 좋아해 미친듯 조단에 미쳐 농구만 하고 살았던 거 같애..
그 결과,,,평범한 수도권의 어느 대학엘 들어갔지...ㅠ
 
그 당시 얼마나 순진했냐하면 대학에만 가도 여친은 당근 생기고 나도 다른이들처럼 잔디밭에 여친의 무릎을 배고 누워 캠퍼스의 낭만을 불사를줄 알았지...ㅋ
 
허나, 나름 자신감이 충만하고 외모(키는 182)상 결격사유도 없을 것이라 여겼던 난, 대학 1년내내 남자들과 당구장에서 쩔어지냈어...이게 아닌데...이게 아닌데...하면서도 다마수만 늘어갔지...ㅠ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니 2학년! 뜨악! 이대로 군대에 가야하나?? 편지써줄 여친도 후배도 선배누나도 하나 없는데?(진짜 남자들과만 놀았음, 농구와 당구)
 
그러던 차에 ?은행에서 내 이상형에 가까운 스탈의 여자를 인지! 생애 처음으로 일주일간 고민을 한후
편지를 썼어. ㅋ 요즘 애들...편지를 친필로 쓰나? 모르겠는데 암튼,,,그땐 내 나름대로 최선이였지.
 
완전 어버버#$%하게 말하며 편지를 주곤 후다닥 뛰쳐나오는데 하필 지갑이 바닥으로 떨어진거야!
냅다 줍곤 다시 뛰쳐나와 버스에 타곤 그냥 만세를 불렀어! 왜냐구? 사실...
 
그렇게...예쁜 여자가 남친이 없을리도 만무하고 동네의 은행이라 뒷조사를 한 결과 나보다 한살 연상이던데 연하를...? 더군다나 직장인이 학생을? 이...허접한 편지를 보곤 연락을 줄까? 가능성은 제로였지만 내 스스로에게 그간 남자들과만 살아온 자신에게 그래! 한번 살떨리는 경험을 했으니 다음에 또 맘에 드는 여자가 생김 더 근사하게 다가가자! 란,, 일종의 예방주사였다고 생각한거지. 실패했어도, 연락이 안와도 난 승리자다!
 
근데, 정말 웃긴건 그 후 6개월 뒤에 연락이 왔어.
그동안 날 기다렸었다는거야! 될 놈은 된다고~지갑을 주우려 허리를 숙인걸 인사하고 나가는 걸로 그녀는 본거였고 은행내에서 돈으로 작업하는 남자들이 개떼처럼 많았는데 내 순수했던 편지에 그녀는 감동한 거였어. 그리고 그 편지봉투에 선명히 찍힌 내 긴장의 손가락 땀자국까지도 그녀는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대....ㅎ
 
용기만 냈을 뿐인데 행운과 더불어 난 인기많은 그녀를 사귈 수 있었지.
일단, 맘에 드는 누군가가 있다면 질러나 봐~^^ 잘되면 님이고 안되면 남 아니겠어?
한번뿐인 인생, 내 좌우명은 경험제일주의야!
내가 할 수 있는, 하고싶은 모든걸 경험하고 죽자! ㅋ
 
그렇게 그녀와의 연애가 시작되며 여자를 알아가고 군대를 마칠즈음에 그녀의 유학으로 인해 우린 헤어졌고 난 아주~혈기왕성하게 복학하여 미친듯이 여자를 사냥했어.
(이때를 지금은 후회하지만 당시 난 아주 행복했지)
 
-나에겐 술을 못먹는단 아주 결정적인 핸디캡이 있고, 시끄러운 클럽을 싫어해. 하지만 이깟 단점은 되려 그간 술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는 남친때문에 고생했던 남친을 두었던 여자들에겐 아주 좋은 장점이 되는거야. 지나고 보니 내가가진 장,단점은 누군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바뀌어지더군.
 
암튼, 24살무렵부터 난 오는여잘 안 막았고 소개팅하면 무조건 다 사귀고봤어. ㅠ 미친거지 인정해..
그냥 일상에서 작업했고 누나 동생 안가리고 묶음으로 다 만났던 것 같애.
 
키는 컸지만 다소 말랐던 몸매를 헬스로 다졌고 여성잡지의 별책부록? 같은 곳의 여자들의 고민,이라던지 서점에서 심리책들,,말빨을 세워주는 간단한 유머집과 명언집들, 사자성어, 약속시간에 늦게 나오는 친구가 있으면 간간히 서점에서 책보고 좋은 글귀들은 외웠어, 써먹으려구.(섹스 테크닉까지)
또, 옷은 최대한 어울리게 깔끔하게만 입으려 노력했구 못 부르는 노래지만 음치지만 알꺼야? 몇곡정도는 나랑 잘 어울리는 곡들이 있다는거! 그런것들만 연습해 불러주고,
그렇게 나를 가꿔 나갔지.
 
지역구별로 맛집과 좋은 모텔 같은건 다니다 보면 알게되는 거고
중요한 건 누군가를 만나도 기본적인 어필이 가능하게 나를 가꾸는 것과 상대방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거.
예로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란 여자같으면 대게 자상한 남자를 선호하고 반대로 아버님의 성향이 자상했다 싶음 남자다운 박력이 더 어필이 된다는 거지. 무조건 들이대기 전에 지피지기 한다는 거!
 
몇개 중요한 팁,
여자들은 절대,맘에 들지 않으면 돈을 안쓰더라...ㅎ난 너랑 놀아준거다 이리 생각하더군 썩을...ㅋ
그 당시 난, 내게 돈을 안쓰면 한번 만나고 안보는 여자들도 꽤 있었어. ㅎ 아니 만날 여자가 산더미인데 내가 왜 얘한테 아까운 돈 쓰고있나? 싶더라구...
돈 안쓰는 여자들 욕하지마! 남자들이 그렇게 만든거야...
소개팅 첫 날부터 비싼 레스토랑 데리고 갈 필요 없는거야. 괜히 기대감 높아지고 물주되고 어장관리나 당하고 습관만 만들어주는 거거든,,,
김밥천국은 좀 그렇지만 적당한 곳 데려가고,,난, 소개팅은 일단 무조건 1차만 했어. ㅋ
1차만 깔끔하게 내가 내고(시간 약속을 미리 저녁 8~9시로 정하지 핑계대고) 빠빠이~(얼굴과 분위기 호응도만 딱 체크하는거지)
맘에 들면 또 보면 되는 거고 싫으면 괜히 지출만 한 꼴인데 액수를 괜히 늘릴필욘 없잖아?
 
연애 좀 해보니...사랑에 죽겠다 넘 좋다 끌린다 섹시하다 얘 아님 절대 안된다 개지랄을 해도 세상...
별 여자 없더라구...
 
정말 올인하겠다 싶으면 올인하되 그게 아니면 여러여자 만나서 즐겨 그냥.
여자별로 다덜 하나씩 잘하고 전공분야가 있어^^
 
여행을 좋아하는 애는 이것저것 자료수집 시키고 같이 여행다니고
요리를 잘하는 애는 이것저것 먹고싶다 말해서 음식 해오게 하고
(연수시절 호주애에게 김치찌개 끓이는 법 알려줘서 늘 얻어먹은 게 나야^^)
공부 잘하는 애는 레포트 과제물 도움 좀 받고
연극 좋아하는 애랑은 대학로 자주 갔었고
스포츠 좋아하는 애랑은 야구장 축구장 농구장 볼링 포켓 같이 치러 다니구
음대 다니는 애랑은 간혹 연주회 다니구
위의 공통적인 애들과 물론 공통분모로 즐기는 건 따로 있구~알지? 영화같은 보편적인 것과 19금
 
25살부터 30까지는 정신없이 놀았지 정말...자랑이 아니구 나보다 더 징그럽게 논 형들도 아우들도 많을껀데 말하고자 하는 건 20대 어린나이에 너무 여자 하나에 집착하고 제발 당하지 말란 말이야^^
우리들도 여자를 이용하자구~
도도해보여도 조금만 내 껄로 만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게 여자야.
신창원이 어떻게 그렇게 신출귀몰하게 도피행각을 벌였느냐? 바로 다방여자를 이용했기 때문이지!
여자의 심리를 노린거야.
근데, 돈거래는 절대 안돼! 나중에 지저분해진다.
그냥. 난 너의 남자친구, 단 넌 그냥 나의 친구, 이컨셉만 유지해 ㅎㅎ
 
그러다 봄 스킬이 쌓이구 무슨 거래처도 아닌데 여자들도 쌓여서 기본 응응 가능한 애덜이 늘 5~6은 있게되지...
 
하나 빠지면 하나가 다시 붙고 그러면서 많게는 8명 적게도 3명은 유지된다.
 
내 생일이나 특정 기념일만 조금 피곤할 뿐이지 나름 익숙해지고 잼나~(문자 헷갈리지 않게 조심)
 
어차피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육체 단, 젊을때만 즐기자 이거야^^ 당하지 말고 질질 짜지말고
 
*기본 컨셉은 만나면 유쾌한 사람! 이란 걸 인식시켜주고 시간은 없지만(무언가 건설적인 핑계를 대 공부건 운동 몸관리건)날 위해서 만큼은 시간 내주는 사람.
자상도 하지만 냉정도 한...야누스적인....매력어필.
무덤덤해 보여도 사소한 거 기억해줄때 반응이 좋더라~
(어? 이런 귀걸이 저번과 비슷한데 색깔만 좀 틀리네?--이런거...) 머리에 가린 귀걸이 까지 봤네? 이 필...
아주 가끔은 친필로 편지를 써주고-사소하지만 폭풍감동
문자를 할땐 꼭 단답으로 끝내지 말구 같이 물어봐~그래야 씹히지 않고 오래~가니깐...
(예전 어떤 누난 나랑 문자하다 경미한 사고났었어 ㅎ 운전하는데도 도저히 문자를 못 끊겠더래 궁금하고 잼있어서...이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전화는 뜬금없이, 아주~가끔...(썸탈때만)
의외성이 아주 중요! 날 이렇게 보고 있는데 어라? 이런면도 있네? 하는거...^^
성에 대한 꽤 넓은 지식과 여자들에게 아주 민감한 부분이니만큼 되려 숨기지말고 직구승부!
(물론 어느정도 관계가 나갔을때, 그리고 스킨쉽은 묻지말고...제발 묻지마 그냥 하는거야! 싫으면 걔네가 알아서 뺀다)
알아서 급을 정해. 앤...여친급이다 그 이하다 그그 이하다 등등...
그 급에 맞게 대우해주고
 
-아까도 말했지만 나랑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악플말고 ㅠㅠ 그냥 난 20대 무료하게...시간 때우는 안타까운 동생들, 혹 여자들에게 이용당하는 동생들, 혹 많은 여자 한번 사귀자 하는 동생들...보고 스쳐간 경험담 쓰는 거니깐...(지금은 이 생활 접고 한여자만 바라봄)-
 
글고 대체로 운동신경이 좋은 남자 반응 좋아, 키가 작다면 몸은 만들어! 꼭! 안겼을때 듬직하겠다 적어도 이정돈 있어야지? 그치?
아주~ 근육질은 역효과야...ㅠ 적당히...옷빨도 살 정도의 근육말야
 
직,간접 경험을 잼나게 풀어내는 능력, 이건...거의 첫 대면시 자주 쓰는데...서로 어색하고 잘 모를때 내 지나간 얘길 해주면 호응 좋고 날 알리기 좋고 내 생각 스타일 상대가 알아서 파악하고 지들도 지들 얘기 곧잘 하더라고...
 
그리고, 인간은 일단 동물이야, 이성이 지배해도 동물이야, 나처럼 술을 못 먹어도 여자 만나는데 지장 없는데 동생들처럼 술 잘마시면 더할나위 없겠지?
술자리서 어느정도 쇼부보고, 몸으로 좀 더 대화한다면(매너 지키며) 이게 아닌데...벌써 안되는데...하면서도 그들도...몸이 원하는 건 거부하기 힘들어하더라고...ㅎ
 
고백이든 진도든 타이밍을 잘 맞추고! 직구 타이밍에 변화구 잘 던지더라,,,여자들...ㅋㅋ
하지만 걱정마 삼진 30개를 누가 기억해? 홈런 30개만 기억하는거야.
빗맞은 홈런은 없다! 고백은 절대 간절해야해. 진실되야해.
 
한번 대쉬 제대루~ 했음 또 하지마! 경험상 내게 맘 있으면 언젠간 연락온다.
안오면 어차피 더 대쉬 했어도 미지근...했을 여자였어. 미련갖지마. 여자 많다 ㅎ
 
대충...썼는데...뭐 이거 왜이리 길어?
대부분이 뭔 미친놈이냐? 하고 지나가겠네...ㅋㅋ
 
단, 1명이라도 안타까운 이름모를, 얼굴모를 남동생을 구제할 수 있다면 난 족해~^^
 
기본은 잊지마...누구나, 여친 생기면 진짜 잘해줄꺼야,,,생각만 하지 말라고 ㅎ 도루를 위한 스타트 스피드 슬라이딩 훈련만 죽어라하면 안돼. 기본인 출루! 도루는 1루에서 시작된다는 걸 잊지마.
 
 
-심심했던 형이 톡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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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나 진짜..ㅋㅋ 내일 중요한 회의있는데 별생각없이 전에 적었던 글이 톡"되서 잠이 안옵니다그려~
ㅎㅎ
태어나 이렇게 욕먹어본 적은 첨인데 뭐,,내가 다시 글을 봐도 욕 먹을만하게 썼군요,,ㅋ
간혹, 제 학교나 직업, 가정까지도 싸잡아 공격하시는데 ㅋ 댁들이 걱정할 정도로 후진대 아니구요^^
가정도 문제 없어요...직장 있구요...^^
진정한 사랑을 못해봤다? 애정결핍이다? ㅋㅋ 아니구요..
누구나가 남자들은 특히 저런 맘이 있는 줄 알았는데..전 많은 여자를 만나보기 싫은 사람은 없을 줄 알았음 ㅋ 할수 있는 사람과 할수 없는 사람만이 있는 줄 알았음...^^
여자분들껜...죄송하지만,,수많은 댓글에 있다시피 진정 순수하고 착한 남자도 많아요..근데, 여자분들이 싫어하잖아요! 개무시하면서...참.. 끌리는건 그분들이 아닌데 현실은 아닌데 왜그러셔??
남자분들,,,ㅎㅎ 솔직하게 현실을 인정하는 분도 계시지만,,,남자의 수치다뭐다...참...진정 댁들이 할수 있는데 안하셨담 내가 욕먹어도 싸지만 하고 싶은데 못해서 날 욕하는 거라면 그러지말아요...^^
 
글구,,여자분들..오해하나, 난 저런 놈 구별된다,,,ㅋㅋ 구별 잘 못하던데요?
난 나쁜남자가 싫다! ㅋㅋ 전 나쁜남자인 척 안합니다. 그때그때 스타일에 맞췄던거지.
 
남자분들도 오해하나, 어중이찌질이까지 다 만나서 내 가치를 떨어뜨리진 않습니다.
~말했듯 전에 정말 심심해서 누가 보기나할까? 하고 편하게 쓴 글이라 대충 썼는데...
 
우리가 학교에서 책으로 배웠던 세상과 지금 살고있는 현실은 다릅니다.
 
여자분들...악플만 달지 마시고 진심으로 다가오는 남자의 맘이나 알아주셔요...
자기할일 똑부러지게 잘하고 매사 성격 확실한 여자들도 훈남만 보면~ 조금만 재밌게 잘해주면 헤벌레~하는게 현실입니다그려~
 
제가 순수하게 호응높게 달달하게 글을 못써서 저리 썼겠습니까...?
요지를 파악하고 악플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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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1473408

 

 

 
출처 : http://pann.nate.com/talk/311439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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