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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36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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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1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3호 =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2호 > 여자1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몸매는 출연자들중에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몸매가 자신있는지 몸매가 돋보이는 옷을 주로 입는듯 하더군요. 하지만 여자 1호분에게는 아쉬운점이 하나 있는데 몸매에 비해 얼굴은 좀...

여자들의 첫번째 도시락 선택때 남자5호를 선택하긴 했지만 그때 이후로 어떤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없었고 여자 1호를 선호하는 남자또한 없었던것 같습니다.

랜덤데이트로 남자2호와 데이트를 하게 됐지만 그 장면을 빼면 특별히 방송에서 보여주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최종선택 부분도 없었구요.



< 여자2호 >

얼굴에서 나이가 많다는것이 느껴지지만 밸리댄스 분야에서는 수상경력이 좋더군요. 그러나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는것...

남자 1호와 남자 4호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두 남자 모두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어서 그런지 여자 2호에게는 별로 적극적이지 못했습니다. 남자 1호는 좀 차갑기도 했구요.

남자 2호에게 도시락 선택을 받아서 같이 밥을 먹기는 했지만 성격이 착하신건지 최종선택때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지만 남자 2호에게 위로의 선물을 주더군요.

나름대로 적극적이고 붙임성도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지만 남자들에게 외면받은 불쌍한 캐릭터가 됐습니다.

나이가 5살 정도만 젊었어도 인기 괜찮았을텐데...



< 여자3호 >

외모는 평범하지만 첫인상은 매우 차가워 보였습니다. 차가운 인상은 직업상 피로가 쌓여서 첫날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직업이 좋기 때문에 눈도 높을줄 알았는데 방송출연이 별로 없는 남자 1호와 잘 어울리며 선택하고 선택받길 원하는 모습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대부분의 30대 여자들은 눈들이 높은편인데 자신의 수입이 좋아서 그런지 가진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분이였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봐도 남자 1호에게 빠질만한 매력은 잘 모르겠던데 아마도 여자 3호가 좋은분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결혼까지 갈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잘 됐음 좋겠네요.



< 여자4호 >

얼굴만 본다면 이번 기수중에 가장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나이가 좀 들어보이긴 하지만 20대 때에는 더 괜찮았을것 같네요. 운동선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어깨가 넓어보이고 살이 좀 쪘지만 뚱뚱한 모습이 아니라 글래머한 스타일처럼 보여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자 6호와 여러가지로 인연이 잘 닿아서 어찌보면 예정된 커플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여자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한국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선입견 없이 남자를 선택한 것일수도 있는데 선택에 후회가 없었으면 합니다. 남자 6호가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연예인이고 활달한 성격인것 같아서 연예하는데 불편함이 많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여자분의 한국어 실력이 유창하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것 같기도 합니다. 여자가 한살 연상이긴 하지만... 결혼까지는 이 커플도 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 여자5호 >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여자 출연자 입니다.

나이도 젊고 얼굴도 예쁘지만 착할것 같은 인상이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던것 같습니다. 역시 남자들은 여자다운 여자를 가장 선호하는듯...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저녁에 남자 4호가 다음날 아침 데이트약속을 미리 했는데 새벽 늦게까지 사람들과 술마시고 다음날 약속에 늦은 장면입니다.

다음날 약속이 있다는것 다들 아니까 적당히 마시고 빠져야 되는데 가장 늦게까지 남아서 계속 술을 마신다는것은 함께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지 아니면 남자 4호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인지 좀 애매했던것 같습니다.

남자 3호는 열심히 여자 5호에게 표현을 했지만 여자 5호의 표현은 받을 수 없어서 최종선택 까지는 가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최종선택 자체가 남자가 먼저하고 여자는 나중에 하는 방식이라서 여자 5호는 선택받지 못했음에도 그때서야 마음을 표현하긴 했는데 좀 늦은감이 있네요. 뒤 늦게라도 알았으니 남자 3호가 방송 이후에 연락하고 지낸다면 잘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최종선택때 인기 없었던 사람도 아닌데 선택 안하는 사람은 좀 나쁜 이미지가 남게되는데. 깔끔하게 선택 못받아도 즐거움을 선사해준 사람에게 선물 주는 모습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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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6기는 연예인 특집으로 남자 출연자들이 모두 연예인이였지만 명절 특집 방송과는 달리 나이도 좀 있고 인기도 낮은 연예인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명절 특집방송도 아닌데 잘나가는 연예인이 아무리 솔로라고 해도 뭐가 아쉬워서 이런곳에 나오겠어요? 안그래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특별한 연예인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남자 1호님 연예인으로서 수입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하는데 적다는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잘나가는 연예인에 비해 적다는건지 아니면 일반인들보다도 적은 수입이라는건지... 잘나가는 연예인의 1/10만 받아도 일반인 수입과 비슷하니까요. ^^;

남자 5호는 방송에 거의 얼굴만 비추던데 개그맨 출신이면 뭔가좀 보여줘야지 여자들이 마음에 안든건지 아니면 여자들이 남자 5호에게 관심을 안준건지... 데이트 장면이 하나도 안나오더군요. 왜 출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랜덤 데이트때 여자에게도 꽝의 기회를 주어서 여자는 무조건 데이트 하고 남자는 꽝을 잡아야 되는 불공평함을 해결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남자만 불공평 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다음 애정촌 37기는 해외특집 3번째로 몰디브에서 촬영한것 같은데 왠만하면 2부까지로 방송 끝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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