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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37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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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3호 > 여자1호 > 여자4호 > 여자2호 > 여자5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5호 > 여자2호 = 여자3호 > 여자1호 > 여자4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나온것 같은데 대학은 외국에서 나온 여자입니다.
본인 스스로 김연아, 김규리, 소희 닮았다고 하는데 조금씩 닮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외모만 본다면 다섯명의 여자들 중에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남자3호가 관심을 좀 주긴 했지만 여자1호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특별히 방송에 많이 나오지도 않아서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 여자2호 >

우선 경력만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2년제 대학 나와서 4년제로 편입한것 같은데 서로 관계있는 학과는 아니고, 12년째 바텐더 일을하고 있는데 칵테일은 2011년 국내대회 1위를 할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취미로 복서생활도 했었는데 플라이급 챔피언까지 해봤다고 합니다. 이력은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딱히 연관성들은 없더라구요. 아무튼 열정은 대단해 보입니다.

성격도 쾌활하고 적극적이어서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대단한 여자입니다.

하지만 아쉬운것도 있는데. 복서생활을 해서 그런가? 걷는데 털털하니 여자다운 면이 좀 없는것 같고 얼굴도 귀여운면이 있긴 하지만 미인형은 아니더군요. 키도 작은것 같구요. 물론 여자 3호도 키는 작지만 여자 3호는 얼굴이 좀 되고 여자다운 이미지가 있어서 커버가 좀 되는데... 흠...

여자2호는 남자7호를 좋아했지만 남자7호는 여자2호에게 끌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남자7호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여자를 거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남자7호가 좀 난감해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남자는 항상 인원이 더 많기 때문에 짝이 안될확율이 여자보다 높긴 하지만 반대로 도시락을 혼자먹게 되는 여자는 더욱 큰 좌절을 겪게 되는 굴욕인것 같습니다.
여자2호는 남자7호에게 적극적이였는데 혼자가 되고 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굴욕과 불쌍함이 한꺼번에 닥쳐버린 순간이였을것 같습니다. 해외에 까지 나와서 이런 굴욕 정말 마음아팠을것 같네요.



< 여자3호 >

키가 좀 작아보이긴 하지만 여자다운 외모와 착한성격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는 모습이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자3호가 처음에 바랬던 여자가 여자3호같은 사람일텐데 왜 여자 3호에게 가지 않고 다른 여자에게 갔을까요? 말은 이렇게 하고 행동은 저렇게 하는 이중적인 보습을 보여준 꼴이겠죠.

아무튼 여자3호에게는 두명의 남자가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좀더 다정다감하고 친근감을 느낄수 있는 남자4호에게 마음을 열더군요.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첫인상에 여자3호가 마음에 들었지만 첫 도시락 데이트때 동물 좋아하냐는 질문에 호감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동물이 싫거든요. 아니 동물이 싫다기 보다 애완동물이라고 집 안에서 키우는게 싫습니다. 만약에 저에게 여자3호같은 사람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면 또 모를까 그렇지 않고는 제가 먼저 다가갈것 같지는 않네요. 나중에 동물 키우는 것으로 다투기 싫으니까요. 다툼으로 간다는것 조차도 이해가 안되구요. 사랑하는 사람보다 동물이 더 좋다는건가? 물론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첫만남 자리에서 그런얘기를 꺼낸다는건 그만큼 동물이 좋다는 얘기아닐까요?



< 여자4호 >

첫인상은 청순해 보였지만 요즘 유행에 맞지 않게 아주 긴 치마를 입고와서 보통의 성격은 아닐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남자들도 그렇게 느낀건지 남자7호 빼면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여자로 됐더군요. 방송에서 비춰지거나 인터뷰 하는 내용도 거의 없었던것 같구요. 사교성이 부족한 여자로 추측됩니다.

남녀간에 가장 중요한건 대화가 잘 통하냐 안통하냐 일것입니다. 보통의 여자들은 남자가 다가오길 바라는데 외모만 된다고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대화를 잘 해야 성공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적극적으로 임하여 좋은 남자 잘 찾으시길...



< 여자5호 >

첫인상 선호도가 가장 낮았던 출연자 입니다. 몸매는 괜찮아 보이지만 솔직히 얼굴은 좀 아니라 생각되거든요. 특히 첫날은 화장끼도 옅은것 같고 시무룩한 얼굴 표정이 저에겐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계속 하다보니 말도 잘 하는것 같고 한의사라는 직업적인 특성 때문인지 남자들이 호감을 갖더군요.

가장 많은 남자들에게 대쉬 받은 여자 출연자이며 방송비중도 가장 높았지만 특별히 여자5호가 한건 없고 대부분 남자들이 다가가는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여자 5호의 출연 비중에 비해 딱히 할 말이 많지는 않네요.

어떻게 보면 이것도 굴욕일수 있겠네요 남자에게 특별히 호감의 표현을 한건 없는데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와 대쉬해주니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으로 표현될수 있으니 굴욕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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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까지 나갔기 때문에 3회정도 방송할까 싶었는데 2회만으로 방송이 끝났습니다. 이야기 꺼리들이 별로 없었나 봐요...

다음에는 30대 출연자들 위주로 방송하는것 같은데 남자는 이해가 되도 여자는 30대 들어서면 인기 좋을만한 사람 찾기가 쉽진 않을텐데.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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