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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에 관한 글이 많아서....
제 경험당 적어봅니다.
그냥 편하게 반말로 썼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24살 처음에 남자 만낫을땐 당연히 남자가 돈 내야하는줄 알았고..
2-3년 만나면서 그 사람이 돈 없다 했을때 내가 풀코스로 돈 써봤당....
밥먹고...영화보고...만난 기간이 있었으니...mt도 들어가고...거기서 맥주한잔 먹고....
거짓말 안하고 10만원정도 쓰게 되더라....흠...안쓸땐 몰랐는데...부담 시러운건 사실...^^;;
그 사람이 나한테 쓴게 있는데 이정도쯤은 갠찬당...대신 난 선물은 많이 사줫당...양말부터 시작해서
속옷,철바뀔때마다 옷 사주고,지갑에 화장품에...암튼....
이 사람은 스스로 주머니에 머니가 말라가면서 나한테서도 멀어져갓다.....자존심 상해하는것 같았다..
돈은 당연히 남자가 써야한다는......ㅡㅡ;; (나 만나면서 돈 무자게 썼을거 같았다..너무 미안해서 잘 해주고 싶었는데..가버렸당...)
두번째 사람....정말 돈 한푼 없더라...그 당시 흔하디 흔한 신용카드 한장도 없고...
처음부터 내가 주구장창 돈 썼다...지 차 기름값도 내 카드로 박박 긁어주고...
지 친구들 만낫을때 밥값도 내돈으로 내고..지 동생 휴가나왔을때 술값도 내가냇다...ㅡㅡ;;
좋았으니 돈 쓰는거 별루 신경안썻다....카드 고지서 나올때마다 걱정은 했지만...내가 좋아서 썼으니....
정말 그 사람은 지값에 천원짜리 달랑 몇개.......ㅡㅡ;;
그러면서 나한테 미안한 기색 손톱만큼도 없었다...
계속 만나다 보니 성격 진짜 이상하다는걸 알앗다....(집안도 이상하고...성격은 말할것도 없구..)그래서 헤어졌당...헤어지고 나니 남는건 날라오는 카드 청구서.......ㅡㅡ;;(장장 6개월동안 이짓한거 같다...)
이 인간하고 헤어진후 2년동안 혼자엿당....ㅜ.ㅜ
그리구 1달전에 알게된 오빠....
이 오빠도 하던일이 잘 안되서 지금은 돈이 없다....
처음 만난날부터....내가 영화예매하니..오빠가 음료수 사고...
내가 택시비 내니...오빠가 술값내고......^^;;
일주일에 1~2번 만날때마다 내가 돈은 더 쓰는건 사실이다...
나두 세월이 흘러 나이가 있으니 밥을 먹어도 분식같은거 안 찾게된당...ㅋㅋ
밥 먹으면서 소주한잔 먹구...그 다음에 맥주한잔 먹구..노래방가궁....
이렇게만 해도 7-8만원은 나오는거 같당....(만날때마다 그러는것은 아니니...)
내가 다 쓴날도 있고...오빠가 자기 지값에 있는돈 다 털어서 나 줄때도 있다.....ㅜ.ㅜ
그럴때면 안 받을까 하다가도 오빠가 자존심 상해 할까봐...그냥 받는다....
이 오빠 지금은 돈 없어두.....항상 내 앞에서 당당하구 자신감 있구...그래서 좋당~
돈 없다고 여친앞에서 쭈삣쭈삣하는것 만큼 보기 싫은것도 없다....
이 오빠 앞으로 미래가 그리 깜깜하지 많도 않은것 같구........^^;;
더 잘해주고 싶고 이것저것 많이 사주고 싶어도 오빠가 부담스러워 할까봐...참구 있당...ㅡㅡ;;
결론은
여친이 돈 쓰는것에 자존심 상해하고 자기 돈 없다고 기죽는 남친도 매력없다...
그렇다고 여친이 주구장창 돈 쓰는데 미안함 이라곤 눈꼽 만큼도 안드는 남친도 매력없다.
(이걸 바꿔서 남친이 주구장창 돈 쓰는데 당연하다 생각하는 여친도 매력없다..남자가 부유층이 아닌이상...)
자기 쓸거 다 쓰면서 자기 남친,여친 만날때 돈 안쓰는 사람....정말 이해불능이다....솔직히....
3가지경우를 다 겪고 나니 역시 한쪽에서일방적으로 부담하는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것 같아요..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해가면서 데이트 비용때문에 얼굴 붉히는 그런일이 없었음 좋겠네요..
모두 이쁜사랑하세욤~~^^
<출처 : '데이트 비용 내 3가지 경험담...' - 톡톡>
제 경험당 적어봅니다.
그냥 편하게 반말로 썼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24살 처음에 남자 만낫을땐 당연히 남자가 돈 내야하는줄 알았고..
2-3년 만나면서 그 사람이 돈 없다 했을때 내가 풀코스로 돈 써봤당....
밥먹고...영화보고...만난 기간이 있었으니...mt도 들어가고...거기서 맥주한잔 먹고....
거짓말 안하고 10만원정도 쓰게 되더라....흠...안쓸땐 몰랐는데...부담 시러운건 사실...^^;;
그 사람이 나한테 쓴게 있는데 이정도쯤은 갠찬당...대신 난 선물은 많이 사줫당...양말부터 시작해서
속옷,철바뀔때마다 옷 사주고,지갑에 화장품에...암튼....
이 사람은 스스로 주머니에 머니가 말라가면서 나한테서도 멀어져갓다.....자존심 상해하는것 같았다..
돈은 당연히 남자가 써야한다는......ㅡㅡ;; (나 만나면서 돈 무자게 썼을거 같았다..너무 미안해서 잘 해주고 싶었는데..가버렸당...)
두번째 사람....정말 돈 한푼 없더라...그 당시 흔하디 흔한 신용카드 한장도 없고...
처음부터 내가 주구장창 돈 썼다...지 차 기름값도 내 카드로 박박 긁어주고...
지 친구들 만낫을때 밥값도 내돈으로 내고..지 동생 휴가나왔을때 술값도 내가냇다...ㅡㅡ;;
좋았으니 돈 쓰는거 별루 신경안썻다....카드 고지서 나올때마다 걱정은 했지만...내가 좋아서 썼으니....
정말 그 사람은 지값에 천원짜리 달랑 몇개.......ㅡㅡ;;
그러면서 나한테 미안한 기색 손톱만큼도 없었다...
계속 만나다 보니 성격 진짜 이상하다는걸 알앗다....(집안도 이상하고...성격은 말할것도 없구..)그래서 헤어졌당...헤어지고 나니 남는건 날라오는 카드 청구서.......ㅡㅡ;;(장장 6개월동안 이짓한거 같다...)
이 인간하고 헤어진후 2년동안 혼자엿당....ㅜ.ㅜ
그리구 1달전에 알게된 오빠....
이 오빠도 하던일이 잘 안되서 지금은 돈이 없다....
처음 만난날부터....내가 영화예매하니..오빠가 음료수 사고...
내가 택시비 내니...오빠가 술값내고......^^;;
일주일에 1~2번 만날때마다 내가 돈은 더 쓰는건 사실이다...
나두 세월이 흘러 나이가 있으니 밥을 먹어도 분식같은거 안 찾게된당...ㅋㅋ
밥 먹으면서 소주한잔 먹구...그 다음에 맥주한잔 먹구..노래방가궁....
이렇게만 해도 7-8만원은 나오는거 같당....(만날때마다 그러는것은 아니니...)
내가 다 쓴날도 있고...오빠가 자기 지값에 있는돈 다 털어서 나 줄때도 있다.....ㅜ.ㅜ
그럴때면 안 받을까 하다가도 오빠가 자존심 상해 할까봐...그냥 받는다....
이 오빠 지금은 돈 없어두.....항상 내 앞에서 당당하구 자신감 있구...그래서 좋당~
돈 없다고 여친앞에서 쭈삣쭈삣하는것 만큼 보기 싫은것도 없다....
이 오빠 앞으로 미래가 그리 깜깜하지 많도 않은것 같구........^^;;
더 잘해주고 싶고 이것저것 많이 사주고 싶어도 오빠가 부담스러워 할까봐...참구 있당...ㅡㅡ;;
결론은
여친이 돈 쓰는것에 자존심 상해하고 자기 돈 없다고 기죽는 남친도 매력없다...
그렇다고 여친이 주구장창 돈 쓰는데 미안함 이라곤 눈꼽 만큼도 안드는 남친도 매력없다.
(이걸 바꿔서 남친이 주구장창 돈 쓰는데 당연하다 생각하는 여친도 매력없다..남자가 부유층이 아닌이상...)
자기 쓸거 다 쓰면서 자기 남친,여친 만날때 돈 안쓰는 사람....정말 이해불능이다....솔직히....
3가지경우를 다 겪고 나니 역시 한쪽에서일방적으로 부담하는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것 같아요..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해가면서 데이트 비용때문에 얼굴 붉히는 그런일이 없었음 좋겠네요..
모두 이쁜사랑하세욤~~^^
<출처 : '데이트 비용 내 3가지 경험담...' -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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