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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 사연

친구의 애인을 범했습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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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미친놈입니다
제친구의 애인을 범했습니다
친구가 애인 생겼다고 소개시켜줄때부터 전 그녀를 좋아했습니다 아니 사랑했습니다
손예진과 똑같이생긴얼굴이 너무나 이뻤고 친구와 단둘이 있을때는 모르겠지만 같이 만날때에는 언제나 진짜 천사같은
그런 성격에 빠져버렸습니다
제친구와 그녀 사귄지 2년.. 제친구 솔직히 주점도 가고 나이트에서 여자부킹하며 다른여자
많이 건들였습니다
그때마다 제속은 타들어갔습니다
이새끼야 이럴려면 니여자 나한테줘..니옆에 있는 그여자 너한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자다
니옆에 있을 여자가 아니야 라고 속으로 외치고 외쳤습니다
물론 겉으로도 "야 성희(가명입니다)같이 이쁜여자가 어디있다고 바람을 쳐피냐 나같으면
성희만 바라보고 산다"
그럴때마다 친구놈은 "야 너도 애인 생겨봐라 한여자가지고 눈에 차는지 남자는 편식을 하면
안돼"이딴소리만 지껄입니다
바람피우는거 성희한테 걸릴때마다 한번만 용서해달라 너밖에 없다 내가 잠시 미쳤나보다
그럼 성희는 눈물을 매번 매번 용서를 해줍니다
이번이 꼭 마지막이라고.. 나도 더이상 못참는다고
그리고선 친구놈은 저한테와서 히죽히죽 웃으며 이렇게 순간순간 벗어나면 되는거야 이소릴
지껄입니다
저도 여자 사궈보았고 한여자만 바라보는 성격입니다
아무리 친구지만 저런놈옆에 성희같은 여자가 있다는게 너무나 안타깝고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토요일날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2시까지 저와 친구놈 성희 그리고 딴친구 4명이서 술 진탕먹고 모텔을 잡았습니다
모텔에 4명이서 들어가서 또술을 먹고 딴친구 집에 들어가야된다해서 집에가고 3명이서 남았습니다
친구놈은 저와 부x친구였습니다 그만큼 저를 믿고있었고 한치의 의심도 평소에 하지않았습니다
친구놈 술을 많이 먹었는지 화장실에서 오바이트를 막 해댑니다
성희도 그날따라 기분이 좋았는지 술을 많이먹어서 모텔들어오고 몇십분안돼 자고있었습니다
자고있는 성희를 바라보니 웃는모습이더군요
오늘 친구놈이 성희에게 옷도 사주고 잘해줘서 좋았던 모양입니다
친구놈 화장실 간지 10분이되도 안나오길래 가보니 변기잡고 자고있더군요
오바이트하다 지쳐서 쓰러져 자고있었습니다
친구놈 깨울려고 하다 그때 못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성희는 안일어났습니다
제가 미쳤습니다 친구놈한테 이불로 소리 안들리게 덮고 성희를 웃옷을 벗기고 가슴을 만져도
잠만 자길래 그렇게 범했습니다
중간에 한두번씩 눈을 떴다가 감았다가를 반복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모르는 눈치었습니다
그러나 자꾸 저를 처다보고 한숨쉬는 모습에.. 왠지 어제밤일을 다 알고있는듯도 했습니다
그러다 제친구 잠시 화장실간사이 저한테 귓속말로 "오빠앞으론 이러지마"라고 하더군요
순간 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어제일을 알고있다니..
그녀의 몸이 탐나서 그녀를 좋아한게 아닙니다
친구놈의 옆에 있을 여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이렇게라도 그녀와 잠시나마 한몸이 되보고싶어서..
저지금 한편으론 행복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엄청난 죄책감에 죽을 지경입니다
저 어떻게 해야합니까... 아직도 성희를 진짜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습니다
성희를 내여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불가능 한 일입니까

<출처 : '친구의 애인을 범했습니다' -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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