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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 사연

연상연하커플입니다. 진짜 내 이상형이지만 관계후 내물건; 사진찍어가는 엽기적인 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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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남자입니다.

지금은 휴학하고 틈틈히 알바하면서 3살 연상 여친을 만나고 있는데요.

사귄지는 오늘로 22일째 됩니다..친구들이랑 바닷가 놀러갔다가 만난 그녀 ㅡㅡ

비키니 입고 물속에서 공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몸매보고

아랫도리가 반응이 온셈이죠.. 저는 길가면 교복입은 여자애들이 와서 같이 사진찍자고 그럴정도..

그래서 외모에 자신있는편이죠 뭐 나름 도끼병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헌팅 여자 꼬시는데도

제가 나서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여자는 처음에 좀 튕기더라고요 도도한여자다 싶어서 몇번

시도 끝에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쪽 여자 일행들이 좋다는 쪽으로 나오니 따라오더군요.

여튼 분위기 좋았고 그녀도 제가 맘에 드는 눈치였습니다. 그날 횟집갔다가 노래방갔다가 또

술한잔하고.. 알고보니 같은 지역 여자들이더라구요. 인연이다 싶어서 더 들이댔죠.



그러다 쌍쌍이 흩어지게 되었고 저는 제가 찍은 그녀와 정말 황홀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녀. 굉장히 부끄러워 했던것 같네요 .. 그래도 할건 다하더라는 ㅡㅡ

그리고 그날우린 같이 올라와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맨날 데이트하고~

3살 연상이라 그런지 쿨하고 볼수록 끌리더라구요. 놓치면 후회할거 같아서 그렇게 만난지

4일만에 사귀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갈수록 드러나는 그녀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입니다.

같이 지나가다가 제가 잠깐이라도 다른곳 보고있으면 "너 저여자 다리봤지" 이러면서 삐지기일수고.

다음날엔 진짜 한뼘짜리 치마 입고 나와서 내가 딴남자들이 보는거 싫다고 잔소리좀 하면

어떠냐고 그럽니다ㅡㅡ 시내에 나가서 같이 쇼핑이라도 하는날엔 남자옷 막 이쁘다고 대보면서

직원 보는데 가슴만지고 엉덩이 만지고 ㅡㅡ 영화관가면 불이 꺼지면 난리납니다.

손은 이미 제 바지속에 가있죠. 여름이라 신경쓰이는데 ;;; 여튼 제껄 잡고 주무르면서

영화 봅니다ㅡㅡ; 사람들 본다고 자제하자고 하면 자기한테 애정이 식었냐는둥 . 자길 처음에

그렇게 만나서 쉽게 보냐는둥.



잠자리에선 더해요. 너무 적극적이죠.. 선수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렇게 서비스 좋은여자는 처음 만나봤습니다. 제꺼 나오는거 입에 넣고 있다가 삼킬정도;

신음소리도 끝나요 완전.

다른 남자들한테도 그랬을거다 생각하면 솔직히 거부감들기도 하고 그래요.

친구들한테 상담하면 행복한 소리 한다고 합니다.

그냥 적당히 즐기다가 헤어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자꾸 더 끌리는지 모르겠어요.

나도 여자는 많이 만나봤지만 진지하게 사랑인것 같다 싶은건 이번이 첨이거든요.

이여자가 날 장난으로 사귀나 싶어요. 남자친구가 아니고 악세사리 정도로 여기는게 아닌가..

난 그게 아닌데 ...ㅠㅠ 그래서 요즘 너무 힘듭니다. 이런여자 계속만나야 할까요

나중에 더 사랑해서 나만 더 힘들까봐 걱정이예요. 쫌있음 군대도 가야되는데.

불안해서 어떻게 하죠.



내가 연하라 그런가 가끔 무시당하는느낌도 있고 ...

관계한 후엔 제꺼 귀엽다고 핸드폰으로 사진찍어가고 그래요..

잠궈놓고 매일 보는거 같더라고요.

한번은 그거하는장면을 찍고싶데요. 자기가 백지영도아니고 ㅡㅡ 답답해요

그냥 잠자리상대로 날 만나는걸까요?



연상녀 만나는 다른 남자분들도 이런 경험있나요?



<출처 : '연상연하커플입니다. 진짜 내 이상형이지만 관계후 내물건; 사진찍어가는 엽기적인 여친 ㅡㅡ' -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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