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서핑 :: 사연

단체팅 이란데 가보신분 저가서 낚엿씀다.ㅠ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0. 11.
반응형
정말 챙피하지만. 글 올려봅니다..

건정한 청년입니다. 회사에서 일끈나구 친구들과 같이 피씨방에서 게임하구있었습니다.
근데 제친구가 ' 단체팅가볼래? '
그래서 저는 단체팅이란게 몬지 모르고 있는터라.
단체팅이모냐구 물어보니 대충 하는야기가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술마시고 게임하구
2차 3차 가는거랍니다 . 그래서 꽁자라구 물어보니? 공짜가어딧냐구
회비 남자는 3만원 여자는 공짜라더군요.
그래서 이런게 잇구나하구 금요일이라 내일 쉬고하니깐 친구랑 겸사겸사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뻘쭘하더군요 아는사람도 하나두없구 저는 친구랑만 야기하구있었는데.
대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8명 여자 7명이 모여서 15명인데.
이래저래해서 호프로 이동했습니다. 주선자가 호프도 미리예약해나떠군요.
드러가서 자기소개하는 타임이라구 한사람씩일어나서 소개하는데..
정말로 화류하고 멀거같은 청순하고 어여쁜 여인네가 있더군요.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더군요.

그래서 아~ 단체팅 참좋은곳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서로 자기소개하구 주선자가 중앙에 앉자서 게임을 지시하더군요.

그럭 저럭 재미있게 게임두하고 술자리도 가졌습니다
아그리구 술자리가 끈나갈 무렵에 사랑의 짝대기? 머시긴가 하더군요.
사실 그떄 술이 많이취해서 제가 그어여쁜 여인네에게 좀 많이들이댄거 갔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그여인네랑 짝이되었습니다. 여러경쟁자들을 뚫고 너무 기분좋앗습니다.
2차를 노래방으로갔는데 추가비용1만원을 더내라내요. 돈 슬금슬금 꺠지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노래방에서 서로 노래부르는거 챙겨주고 막그러구 저는 즐거운마음으로
그렇게 단체팅을 즐기고 있을쯤. 여자짝이 글더라구요 나가자고 둘이서 술한잔하자구.
그래서 저두 좋타구 그래서 둘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1차에서 여자짝지어서
먼저 따로 노는상황이엿구. 그래서 둘이 술마시다 취해서 여자저차 MT를 갔습니다.

여기까지 이게 왠 복이냐 싶었습니다. 그리고 광란의 밤을 지새운뒤 ..
아침에 일어나니 제옆에 있어야 할 어여쁜 여인내가 없더군요.

그리고 씁슬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서 . 아쉬워하구 있었죠..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그렇습니다 . 병원가야할일이생겻습니다 ㅠ

성병에 걸린겁니다 . 그렇게 이쁘고 청순하고 빛나던 여인에게서.
임균성 요도염이라는 성병 을 선물받앗습니다 ㅠ 2만5천원주고 피검사도 받았습니다..

정말이뿌고 청순하고 착하고 하여튼 빛나던여인이였습니다. 내가 그여자분이랑 짝이됐을때
단체팅 하던 남자들이 부러워했습니다. 정말루...

음미 ... 이게 다가아니였습니다. 제친구가 또 단체팅에 갔는데 그어여쁜 그여자가 있었더랍니다..
그여자분 단체팅 단골이더라구요. 그리고 친구가 하는말이 주선자랑 친해보인다구 그럽디다.

ㅠ _ㅠ 그여자 집나온여자일까요? 단체팅엔 이런 여자들이 많나요?
처음 경험해본 저로썬 무자게 실망입니다. 저와 같은 경험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출처 : '단체팅 이란데 가보신분 저가서 낚엿씀다.ㅠㅠ' - 톡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