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하지만 A형들은...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데 있어, 표현이 서툴러서, 자신의 마음을 보여 주지 못해 이별 하는 사람들이, 수많은 A형이에요. 용기가 없다기 보단, 마음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기에, 표현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믿기 때문이죠.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진다고 믿는 A형은 참 바보고, 미련한 사람입니다. 그런 미련한 A형은, 혼자만의 망상이 너무 많아서, 작은일 하나에도 수십개의 생각을 가지게 되죠. 그런 생각들로 홀로 결론짓고, 홀로 힘들어 하는 사람 또한 A형인걸요. 무슨일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의중을 물어보고, 일을 추진하는 A형은 다소 부담일수도 있어요. "나중에 전화 할께 받을래?" 라고 문자 먼저 보내고, 대답이 오면 전화하는 A형은, 참으로 소심하고, 비겁한 사람이죠. 사랑을 시작하..
2006.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