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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44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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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5호 > 여자2호 > 여자4호 > 여자1호 > 여자3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5호 > 여자2호 > 여자4호 > 여자1호 > 여자3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얼굴은 나이도 좀 들어보이고 차가운 느낌도 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애정촌에 오는것 보고 아직까지도 부모님 손에 좌지우지 되는 사람인가? 아니면 아직도 부모님에게 마음을 의지하고 있는건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부모님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니 다시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딸이 좋다고 데려오는 사람이면 무조건 승낙할거다', '내 딸은 한달에 20만원 밖에 안쓴다.'

요즘은 처가때문에 결혼한 남자들도 마음고생 많다는데 이런 처가댁 부모님이라면 마음의 부담은 좀 내려놓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돈도 헤프게 안쓰는 사람같아서 돈이 새는일도 없을것 같구요.

하지만...

남자 7호가 열심을 다해 아침식사를 만들어줬는데 아무리 그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도 적당히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할텐데. 두세수저 뜨고 안먹는건 만들어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진짜 너무 배불러서 더 먹으면 배탈날것 같은 상황이라면 정말 미안한 마음의 표시를 좀 하던가...

초반에 좋았던 이미지가 남자 7호를 대하는 태도로 인하여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차갑고 냉정한 사람같네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데 노처녀 노총각이 왜 되는지 아세요? 사람을 대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 여자2호 >

요즘 JTBC '가시꽃'에 출연중인 탤런트 장신영씨 많이 닮았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서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게 생겼지만 웃을때 윗 잇몸이 훤히 드러나는게 좀 흠이더군요.

처음 등장할때 날씨도 추운데 미니스커트에 살색(?) 스타킹까지... 아마도 그런 산 위에서 첫 만남을 하는지 몰랐겠죠... 첫인상 잘 보이려고 최대한 외모에 신경쓴 노력 박수쳐주고 싶네요.

그래도 초반에는 남자 2호와 서로 짝짝꿍이 잘 맞는듯 보였는데 단둘이 1박2일 여행 떠났을때 여자 2호의 말과 행동은 누가봐도 싫다는 표현이였습니다. 어짜피 함께 먹고자다보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보여서 마음이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 다시 남자 2호의 손을 붙잡는건 뭡니까?

이제까지 금방 헤어지는 가벼운 연애만 해보셨습니까? 나이도 먹을만치 먹은분이 어떻게 그런행동을 하고 남자가 계속 자기만을 바라봐 줄거라 생각하죠? 남자 2호가 다 잡은 물고기 인가요? 애정촌에서도 종종 나오는 문제인데 자기에게 잘해주는 남자를 너무 막 대하지 맙시다. 자기가 대우를 받으니 여왕이라도 된줄 착각하나 본데 감사할줄 좀 아세요.



< 여자3호 >

그냥 평범하게 생기셨습니다. 출신학교는 가장 높구요.

남자 5호와 초반부터 연결되더니 끝까지 경쟁자 없이 잘 이어져 간것 같습니다.

방송비중이 가장 짧아서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 여자4호 >

가수 포미닛의 권소현 많이 닮았습니다.

귀여운 이미지인데 키가 많이 작은게 흠인듯 합니다.

첫 도시락 선택때는 혼자서 먹었지만 의외로 솔직하고 적극적인 마음 표현때문에 남자 두명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고 자신에게 움직이도록 만든 대단한 여자입니다.

저는 키 작은여자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저정도 얼굴에 귀염성도 있는 여자분이 저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온다면 아마 저도 여자 4호에게 마음이 움직일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여자분이라 생각합니다. 남자를 좀 다룰줄 안다고 해야할까요?



< 여자5호 >

이번기수의 가장 예쁜분이라 생각합니다. 여자 2호가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여자 5호가 더 예쁜듯 하네요.

근데 저만 느끼는 것일수 있는데 말 안하고 있을때는 잘 몰랐는데 말을 하거나 웃을때 기대감이 좀 떨어진다고 해야할까? 말 안하고 있을때의 느낌과 좀 다르더라구요...

가장 예쁘다 보니 첫 도시락 선택때 많은 남자들이 와주었는데 남자 1호가 워낙 남자답고 폼나게 생겨서 그런지 다른 남자들은 다 떨어져 나가더군요.

결국 남자 1호와 짝이 되긴 했지만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와 연애를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 하던데...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출연비중은 가장 높았지만 상대 남자의 비중이 더 커서 그런지 특별히 할 말은 많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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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수는 남자 쌍둥이의 출연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서 연애나 결혼결정을 할때 한국 여자들이 특별히 호감 가질 조건은 아닌것 같은데 해외 거주자들이 종종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방송을 위해서는 이런 사람을 뽑고 싶겠지만 참여하는 당사자들을 생각하면 해외거주자를 넣는건 특별히 고심해봐야 될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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