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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43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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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5호 > 여자3호 > 여자1호 > 여자2호 > 여자4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5호 > 여자1호 = 여자2호 = 여자3호 > 여자4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얼굴을 봤을때 성격이 쾌활할것 같지만 약간 차갑기도 하고 사나운 느낌도 들어서 쉽게 다가갈만한 인상은 아닙니다.

좋은것 좋고 싫은건 싫고 톡톡 쏘아붙일것 같은 느낌도 있구요 선입견도 있겠지만 특별히 돈 잘벌지 않는이상 옷가게는 남자들이 선호할만한 직업은 아니죠.

그래서인지 첫번째 도시락 선택때 혼자서 먹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남자 3호는 획득한 데이트권을 여자 1호에게 사용했습니다. 불꽃행사를 보여주려고 함께 떠났지만 차가 많이 막혀서 계획대로 데이트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남자는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건데 계획대로 안되서 당황하는 남자를 위로해주지는 못할망정 그런모습 싫다고 남자 3호를 밀어버리더군요...
본인도 그런상황에서 자신없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본인이 그런상황 대처능력이 좋다면 본인이 상황을 잘 이끌어 나가도 되자나요? 꼭 본인은 능력도 없고 해준것도 없으면서 자신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할줄도 모르고 흉이나 보는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 없습니다.

전에 사람은 자기가 더 많이 좋아했었다고 했죠? 그래서 이제는 사랑받고 싶다고 했죠? 그러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과 좋은만남 가지세요 그렇게 튕기다가는 전처럼 자기가 더 좋아해서 결혼하는것 밖에 안될겁니다.



< 여자2호 >

아줌마 같은 인상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표현은 했지만 아쉽게도 인연은 되지 못했습니다.

보통 남자입장에서 보면 외모 괜찮은 여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면 마음이 열리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다가올 경우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겠죠...

여자 2호가 특별히 외모가 떨어진다는건 아니지만 나이도 있다보니...

눈물 흘리는 장면도 많아서 남자가 부담스러워 할수도 있구요.



< 여자3호 >

아이만 없다면 결혼경력도 없기 때문에 아직까진 결혼시장에서 먹힐만한 나이와 외모를 가지고 있는분입니다.

하지만 5살의 딸이 있는데도 결혼을 안해서 그런가? 음식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식 솜씨도 제가 봤을때는 별로 였어요 남자 7호에게 아침식사를 준비해주는데 김치찌개, 계란말이, 쏘세지계란 부침 이렇게 만들었던데 이런 반찬들은 음식 조금 해봤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만들수 있는 음식이죠. 저도 그정도는 식은죽 먹기로 만듭니다.
근데 남자들은 맛을 떠나서 만들어준 사람의 정성을 위해 맛있다고 잘 만들었다고 칭찬이 이어집니다. (이래야 정상인데 여자 1호는 것참...)

2부에서 남자 7호에게 들이대는게 너무 노골적이어서 저도 진심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남자 7호는 잠시나마 행복한 꿈을 꿨을텐데... 남자 7호만 뻘쭘하게 됐네요... 연애시장에서 그런장난은 좀...

남자 1호와 커플이 이어질것 같았지만 무슨이유인지 여자 3호의 몸이 안좋아서 애정촌은 도중하차했습니다.



< 여자4호 >

나이가 가장 많습니다. 외모도 당연히 나이가 있다보니 아줌마 같고 집안일도 척척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웃을때는 괜찮은것 같지만 윗 잇몸이 훤히 들어나서 좀 아쉽긴 합니다.

첫인상 선택때는 한표도 못 얻었지만 남자들이 돌싱이다 보니 여자4호의 가정적인 모습에 반해서 첫 도시락 선택때는 4명이나 몰리는 인기녀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런 인기도 그때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여자4호의 얘기가 거의 안나오니까요.

남자 5호가 다가갔지만 여자 4호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제 예상엔 가정적인 모습은 좋았지만 여자로서의 매력이나 친화력은 좀 부족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 여자5호 >

이번 기수의 최고 인기녀 입니다.

외모도 좋지만 웃는모습이 밝고 예쁘기 때문에 남자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2명의 남자가 여자5호를 적극적으로 좋아했지만 여자에겐 특별히 호감대상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던 중 여자가 마음에 들어했던 남자 7호에게 마음을 표현하자 남자 7호는 얼씨구나 하고 적극적으로 여자5호에게 다가가서 커플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남자2호와 6호는 방송의 재미를 위한 들러리였을 뿐입니다. 여자도 특별히 마음에 두고 있지는 않았었던것 같구요.

인기녀였지만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남자들의 비중이 더 많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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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특집 잘 봤습니다.

이번기수는 진정성이 높다는 기사도 나오고 그랬는데 다 거기서 거기죠뭐.

3부 마지막 장면 보니까 돌싱들 도전하라는 광고문구가 또 나오던데 2013년 돌싱 또 할겁니까? 한해에 한번하면 됐지 뭘 두번씩이나 하려고 합니까? 그만좀 하세요 돌싱들 재미없어요. 차라리 노총각 노처녀 특집이나 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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