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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42기 여자 1호 ~ 여자 4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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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4호 > 여자1호 > 여자2호 > 여자3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1호 >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2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혹시 이명박 대통령의 딸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김윤옥 여사와 많이 닮았습니다.

꾸미면 괜찮은데 안꾸미면 약간 아줌마 같은 느낌이랄까? 여자 4호와 동갑인데도 얼굴 나이는 차이가 좀 보입니다.

성격도 활달한것 같고 외모도 나쁘지 않아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인기가 있다보니 호감가는 사람에게 다가갈 생각 보다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중에 고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다 잡은 고기처럼 안심하고 있던 남자 4호가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돌리니 좀 흔들리는것 같더군요. 마음에도 없는 사람에게 데이트권 사용하고... 등등...

그러다가 자신에게 꾸준히 관심 보인 남자5호에게 마음을 열어보려고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 마음이 열릴리가 없고 최종선택은 받았지만 최종선택은 하지 않더군요.

애정촌을 보다보면 이런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자신이 인기가 좋다고 안심하고 있다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놓칠수 있다는것!! 자신의 인기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놓치지 마시길!!



< 여자2호 >

외모는 여장부처럼 생겼습니다. 말도 당당하게 잘하며 활달하고 강인한 성격일것으로 추측됩니다.

방송비중이 짧아서 자기소개 이후로 한번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는데 여자도시락 선택까지 편집하는건 좀 심한것 아닌가 싶더군요.

이렇게 편집이 되버리면 여자2호 에겐 남자가 한명도 다가가지 않은것처럼 비춰질수도 있자나요.

역시 연애시장에서는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인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남자1호도 직업이나 외모가 괜찮았지만 재미있지 않고 자신감 넘치며 당당한 모습이 부족해서 여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것 같습니다.

방송비중이 짧아서 많은 얘기 할건 없지만 보여진 내용만 봐서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 여자3호 >

미국에서 의사 레지던트 4년차에 취미는 격투기, 킥복싱 이라고 하는데 능력 좋고 개성도 강한 여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장기술은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겨울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인터뷰 할때의 모습은 활달한 취미와 달리 얼굴빛은 허약하고 생동감이 없어 보인다고 할까??

솔직히 남자들이 끌릴만한 얼굴도 아니고 직업이나 거주지 때문에 남자들의 선택이 거의 없었는데 친분이 쌓이다 보니 같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 4호와 짝이되어 애정촌을 함께 나갔습니다.

단발머리를 하고 왔는데 긴 머리일때가 더 예뻐보이긴 하더군요.



< 여자4호 >

이번 기수의 가장 예쁘신분...

성격은 차분하고 쾌활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외모때문에 관심을 많이 받고 방송비중도 높았지만 딱히 액션이 없어서 그렇게 할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남자 입장에서 보면 외모가 좋은 여자들은 남자를 보는 눈 높이가 남다를줄 알았는데 남자3호와 짝이 되는것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수 아니어도 착하고 순해보이는 예쁜 여자분들은 남자들 그렇게 많이 안따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남자3호가 낮은 스펙이라는건 아닙니다. 학벌좋고 지금 자기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뇌쪽에 병력이 있고 얼굴이나 옷 입는 센스도 그다지 별로고 재미있는 스타일도 아닌것 같아서 호감형은 아니거든요... 어쩌면 직업이나 학벌때문에 선택한건가??

사람의 속 마음은 알수 없지만 조건때문에 선택한것이 아니고 서로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에 짝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잘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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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수는 2부 방송이 30분만 방송됐습니다.

다음 기수는 동싱들이던데 42기를 끝내지 않고 돌싱을 먼저 앞부분에 배치하는 편집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돌싱방송으로 시간을 얼마나 잡아먹으려고 앞부분에 먼저 배치하는건지...

돌싱방송은 이번이 세번째인것 같은데. 그만좀 했으면 하네요. 아무리 이혼율이 급증했다지만 이혼이 자랑도 아니고 이혼한 사람이 얼마나 많다고... 1년에 한번으로 족합니다. 올해가 짝 방송도 3년차니까 올해는 돌싱 이것으로 끝내주세요. 올해는 더이상 돌싱방송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년 뉴스기사에 남자연예인 특집 했듯이 여자연예인 특집 준비중이고 연말에 방송계획이라고 본것 같은데 연말 그냥 지나갔네요. 여자연예인 특집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남자 연예인 특집처럼 인기연예인이 아니어도 좋으니...

한가지 더 남자는 봉이 아닙니다. 랜덤데이트 폐지하거나 남자들 꽝이 없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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