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45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3. 3.
반응형

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1호 > 여자3호 >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2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1호 > 여자4호 > 여자2호 = 여자5호 > 여자3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얼핏보면 박한별 닮기도 했고 가장 젊고 외모도 가장 좋은 출연자 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관심을 가지긴 했지만 결국엔 여자1호가 마음에 들어했던 남자와 짝이 됐습니다. 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도전을 해도 여자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쓸데없이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겁니다. 특히 젊은 여자일수록 속물이 아닌이상 남자의 외모를 좀 보는편입니다.

남자 몰래 어머니를 소개해주는 장면은 색다른 아이디어긴 했지만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를 만났을때 대화도 별로 없었고 그냥 얼굴만 보여주는 정도라면 핸드폰으로 사진찍고 어머니에게 전송해도 됐을텐데 말입니다.

가장 많은 방송비중을 차지했지만 특별히 취한 액션은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할 얘기는 없습니다. 그냥 남녀간에 맞선이나 소개팅시 흔하게 있을법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라서...
역시 여자는 젊고 예뻐야 인기를 얻는가 봅니다.



< 여자2호 >

외모는 그냥 대충보면 괜찮은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좀 별로인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남자 3호가 첫인상 선택때 본인을 선택해준 고마움 때문인지 끝까지 한여자에게 올인하더니 결국 끝까지 가서 짝이 되더군요.

중간에 남자 2호도 경쟁에 참여했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고 제가 볼때는 남자 2호가 더 나아보이는데 남자 3호를 선택하더군요. 아마도 안정적이면서 권력과 돈을 함께 잡을 수 있는 남자 3호가 나아보였나 봅니다.

특별히 보여준 행동도 없고 그냥 남자들의 복수 선택때 선택을 많이 받았다는것... 하지만 복수 선택의 득표수는 다 어디로 간건지... 남자들의 많은 경쟁은 없었다는것...

남자가 너무 아저씨 스타일이고 별로 재미도 없을것 같긴 한데. 선택했으니 잘 사귀시기 바랍니다.



< 여자3호 >

출연자중 나이가 제일 많은 출연자 입니다.

최종 선택때 남자 5호와 커플을 이루었음에도 방송비중은 가장 적었고 짝이 된 남자 5호와의 내용도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남자 5호도 거의 나오지 않던데. 남자 5호나 여자 5호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도대체 방송편집을 왜 이런식으로 하는지.



< 여자4호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인상은 아니지만 그나마 27세의 젊은 나이라서 그냥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남자 6호를 좋아했지만 남자 6호는 소극적이고 남자 1호는 적극적으로 다가오지만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기엔 끌리지 않고.. 고민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현재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고 선택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자6호와 데이트때도 지루하고 재미없어 했는데 과연 즐거운 연애가 될지 의문이네요. 보통 이런경우 대부분의 여자들은 퇴짜놔버립니다. 서로가 어색하긴 마찬가지인데 대화가 막힌다는 이유로 퇴짜를 놔버리죠. 자기도 별로 대화를 이끌지 못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면에서는 여자 4호에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ㅎㅎ



< 여자5호 >

몸무게 100Kg 에서 50Kg 으로 감량한 여자입니다.

외모는 괜찮아 보이는데 자신감이 상당히 부족하더군요. 마지막에 용기를 내긴 했지만 자신과 가능성이 좀 열려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내면 좋았을텐데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낸것 같아 보이더군요.

애정촌에 왔으면 이성을 찾기위해 노력을 해야하는데 여자들은 너무 노력 안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 5호는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너무 보기 안스러워 감싸주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100Kg 나갈때 마음의 상처가 있던분 같습니다. 지금은 그런외모가 아니니 용기를 내고 과거는 잊어도 될텐데 말입니다.

학벌도 좋아서 공부도 잘 했을것같은데...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내세요. 파이팅~!! ^^


-------------------------------


이번 기수는 여자 1호와 여자 4호의 집중된 편집과 여자 3호는 짝이 됐음에도 거의 통편집 수준으로 방송이 나가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자 2호는 남자들의 중복 선택시 인기가 가장 좋았는데 그에대한 분석은 왜 없었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방송편집자 분들은 인기있는 남자나 여자들의 이야기 꺼리에만 관심갖지 마시고 남녀간에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더 집중적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들의 경쟁과 남자들의 대쉬에 호강하는 여자모습 보는게 더 재미있습니까? 그냥 짝이 된 사람들이 어떻게 짝이 됐고 어떻게 데이트를 하는지 위주로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