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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47기 여자 1호 ~ 여자 4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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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1호 > 여자4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3호 > 여자4호 > 여자1호 > 여자2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서울대와 해외 유학까지 학벌은 진짜 좋습니다. 외모도 괜찮은 편이구요. 근데 너무 하나에만 열중한 나머지 남들 다 해보는 연애를 아직 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모태솔로 특집에 나와야 될 인물이지만 학벌이 워낙 좋기 때문에 그런방송에 내보낼수는 없었나보네요.

안타깝게도 목소리가 잘 나지않은 질병에 갑자기 걸려서 목소리도 잘 안나오는 상황이였지만 기회를 놓치지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와 데이트를 즐긴 모습에는 정말 박수 쳐주고 싶었습니다.

남자들의 도시락 선택때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아마도 남자들이 선호할 만한 조건이 못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여자 1호는 독일 유학을 1년 반정도 더 해야되기 때문에 아주 먼 장거리 연애가 될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남자들이 선택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연애가 목적이 아닌 결혼을 목적으로 이곳에 출연하는 사람들인데 1년 반동안 장거리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갈만큼 가까워 진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되거든요. 스마트폰 얘기도 하지만 그게 실제 만나는거와 같나요?

안타깝지만 최종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선택해줄 남자가 없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죠... 힘내시고 학벌도 좋고 하니 외국에서 배우자를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여자2호 >

얼굴만 봐도 개구쟁이에 성격 쾌활하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성격의 여자 선호합니다. 다만 제가 쾌활한 성격이 못되서 맞춰줄수 없다는게 아쉽죠.

방송비중은 가장 적었습니다.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그 남자가 자신을 그냥 친구나 여동생 이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얘기를 해버렸기 때문에 여자 2호도 더이상 표현을 할 마음이 사라진거죠. 이미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기엔 좀 늦었고... 남자 1호가 그런마음이였다면 좀 더 빨리 얘기했어야 됐는데 여자 2호만 뭣도 아니게 됐습니다.



< 여자3호 >

이번 기수의 인기녀입니다. 외모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가장 경쟁력 있는 출연자인건 사실입니다.

남자 5명중 3명이 여자 3호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덕분에 여자 3호의 출연 비중도 높아지긴 했지만 여자 3호의 행동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연애경험이 없는 초짜라면 조금 이해가 되겠지만 3명에게 관심을 받고 대우를 받으면서도 남자들에게 해주는 행동은 없더군요.

딱 한가지 차타고 가다가 남자 5호 걸어가는 모습을보고 내려서 같이 걸어가준것? 근데 그것도 어찌보면 베려가 없는 행동 같아 보입니다. 아무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 할지라도 도착할때까지는 데이트라고 볼수 있는건데 옆에 남자 4호가 있는데도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남자에게 가버리는건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베려해주다 자기가 원하는걸 얻지 못할수도 있으니 잘한거다 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최종결과를 알기 때문에 할수 있는 얘기죠. 방송 보신분들은 여자 3호가 차에서 내리려 할때 다들 베려없는 행동이라 생각했을겁니다.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있는지 알면서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고 애쓰는 남자들이 바보인건지 아니면 후순위 남자들을 빨리 정리 안하는 여자의 어장관리인지.

남자들 참 순진한 바보같아 보이고 여자는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여자4호 >

외모를 많이 꾸미시는것 같은데 나이가 많아보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제일 많습니다.

남자 1호와 4호가 관심을 가졌지만 여자는 둘중에 갈팡질팡 하다가 남자 4호를 선택했습니다. 남자 위주로 보여줬기 때문에 여자 4호에 대해 할 말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민낮과 딸기를 바꾼것에 대해 얘기 하던데. 민낮이 뭐 어때서.. 방송에서 볼땐 괜찮아 보이던데... 화장 너무 진하게 하는 스타일인듯. 숨기지 마시고 드러내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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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경찰대학 동기특집 잘 봤습니다.

남자들이 중심이다보니 남자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였고 여자는 3호만 집중적으로 보여줬을뿐 나머지 여자들은 그냥 들러리 수준으로 방송됐습니다.

여자 3호의 집중된 편집 때문에 재미가 떨어지긴 했지만 SBS 짝 관계자들은 이야기 꺼리 중심으로 편집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그냥 봐야죠뭐.

이번기수도 변함없이 랜덤데이트는 있었습니다. 남자만 불리한 이따위 랜덤데이트 폐지되길 바랍니다.

여자들이 모두 남자5호를 첫인상으로 좋아했는데 왜 그런지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됩니다. 미남형도 아니고 호감형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던데...

다음주는 못매남(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편이 방송되는것 같은데. 7명 전부 못생긴건 아닌것 같고 여자도 좀 못생긴분 계신것 같던데... 그래도 매력있는 남자라고 하니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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