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짝 49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5호 > 여자2호 > 여자1호 > 여자4호 > 여자3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1호 > 여자5호 > 여자2호 = 여자3호 = 여자4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똑부러지고 활달한 성격일것 같은 인상입니다. 쉬워보이지도 않습니다. 여성스러움이나 다소곳함과는 거리가 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까칠해보이는 남자 6호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갔습니다. 애정촌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방송을 보신분들은 왜 남자 6호를 선택했냐고 한소리들 했을것입니다.

남자 6호는 보통의 남자들이 하는 행동과 달리 여자들이 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다가가는 사람은 여자고 남자는 다가오는 여자들이 나에게 어떻게 잘보이나 관찰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노총각 특집인 49기 남자들이 보기에 상당히 불편하고 부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1호는 그런 남자가 좋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이런 나쁜남자 좋아하는건 여자고 버림받거나 떠나가는 사람도 여자입니다.

오래가진 못할것 같지만 짧은 기간이라도 잘생긴 남자와 사귀어 보는것도 추억이 되겠죠.

< 여자2호 >

얼굴은 그냥 평범합니다. 그런데 얼굴에 주름이 좀 많아서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개인적인 선호도 2등으로 뽑은 이유는 노처녀 특집이다 보니 다들 얼굴이 거기서 거기인데 여자 2호는 큰 키와 나름대로 관리된 몸매 때문에 두번째로 선택했습니다.

1부 방송때는 비중이 적었는데 2부 방송에는 비중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첫번째 도시락 선택 때는 남자가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여자 2호의 웃는 얼굴이 순해보이고 여자다운 말과 행동으로 인해 남자 2명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남자 5호는 외모도 좀 그렇고 연애실력도 부족해서 외모나 연애능력이 좀 더 좋은 남자 7호가 선택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자 2호는 남자 5호와 7호에게 고백을 받았음에도 도시락 선택때 남자 6호를 선택하는 모습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남자 6호를 선택하고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건좀 아니죠...
남자 6호와 식사할때 대화내용 또한 앞뒤도 안맞고 횡설수설에다가 남자 6호가 좀 막말로 하긴 했지만 '좀 맹하죠?'라는 말을 할만하네요..

여자는 착하고 순진하면 남자에게 인기를 얻을수 있지만 남자는 착하고 순진하면 여자에게 인기를 얻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쁜남자가 인기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쁜남자에겐 착하고 순진한 여자라도 맹한건 안되나 봅니다.

< 여자3호 >

돈 잘버는 여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뉴스도 안보시나요? 남자들은 돈때문에 결혼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골드미스라고 해도 나이가 39세인데 어떤 남자가 관심을 주겠습니까? 물론 39세라도 극복할수 있긴해요 하지만 드물죠 괜찮은 여자라면 진작에 결혼했을테니까요. 대부분의 노총각 노처녀들은 하자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것입니다.

여자 3호는 본인 스스로 그런 하자를 잘 알고 있는것 같더군요. 아무리 겉으론 멀쩡하고 프로필상으로 괜찮은 사람이라도 매력이 없으면 이성을 사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 때가 있어서 때를 놓치면 두배,세배는 더 노력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나도 노처녀고 너도 노총각이니 서로 따지지 말고 잘 사귀어보자? 절대 안통합니다. 노총각, 노처녀들은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이 명확합니다.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다 걷어차버립니다. 마음으로 이성을 사귀는 10대 20대가 그리울때 입니다.

그래도 젊었을때 사진을 보니 괜찮았던것 같은데 현재의 여자 3호는 너무 나이들어 보이십니다. 일에만 빠져있지 말고 진작에 결혼도 생각했으면 결혼했을텐데... 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해보세요 님이 젊을때 결혼했으면 지금의 자리에 오를수 있었을까???

< 여자4호 >

얼굴은 나이들어 보이지 않지만 키가 좀 작고 통통한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남자 6호에게 여자 1호와 함께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남자 6호의 도도하고 까칠함에 질려서 먼저 떨어져 나갔고 남자 6호를 포기했을때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상황이라 다른 남자를 찾기에는 좀 늦은감이 있었습니다.

도시락 선택을 받지 못해도 혼자서 밝고 명랑하게 혼자 식사하는 모습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6호가 해달라는데로 적극적으로 해주는 모습은 애정촌에 입소한 모든 남녀들이 본받고 가져야 될 기본 마인드라 생각합니다. 그냥 노력도 없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 줘서 날로먹거나 또는 대접은 다 받고 가지고 놀다가 최종선택은 하지도 않는 인간 쓰래기는 되지 맙시다.

그런면에서 저는 여자 4호가 마음에 듭니다. 여자 4호는 도시락 선택때 인연도 없어보이는 남자 5호를 선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여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알고 있을테고 착하고 순진한 남자 5호가 도시락 혼자 먹을것 같아보이니 넓은 마음으로 보듬어 준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자 5호에게 관심있어서 도시락 선택을 했을것 같진 않거든요.

개인적으론 1부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2부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 여자5호 >

이번기수의 가장 예쁘신 분이고  누가 봐도 여자의 눈이 높은거지 본인에게 하자가 있어서(매력이 없어서) 노처녀라고 생각할수 없는 여자 입니다.

남자 1~4호가 관심을 가졌는데 1호는 적극적이지만 매력이 없고 2호는 말을 너무 막하는것 같고 3호와 4호는 무뚝뚝한 아저씨 같아 보입니다.

여자 5호는 2부 인터뷰에서 4명의 남자 모두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얘기 합니다. 아마도 이번 기수에 출연한 남자중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인기가 좋다보니 4명의 남자에게 대접받는 장면은 많이도 나왔습니다.

앞서 얘기 했지만 여자 5호는 외모가 좋습니다. 어렵지 않게 남자를 구할수 있는 외모 입니다. 상담직을 해서 그런지 대화도 잘 합니다. 근데 왜 노총각들이 출연하는 자리에 나왔을까요? 솔직히 노총각들 별볼일 없자나요. 노총각들에게 인기를 얻어서 방송에 많이 비춰지길 노린건가요? 아니면 자신이 다니고 있는 피부과를 홍보하려고? 왠지 좀 냄새가 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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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노처녀 특집 잘 봤습니다. 그런데 남자 6호도 그렇고 여자 5호도 그렇고 나이로는 노총각,노처녀가 맞지만 이런 방송 출연 안해도 배우자 찾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출연시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괜히 이런 사람을 끼워 넣어서 쏠림 현상만 발생했자나요.

진정 결혼을 원하지만 짝을 못찾고 있는 사람만 출연시켰으면 방송은 좀더 아름답고 인간적인 내용이 펼쳐졌을것 같은데 SBS에서 너무 방송의 재미만 추구하다보니 이런 특집 타이틀과 어울리지 않게 물만 흐려놓은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방송비중이 높았던 여자 1호만 최소 본전은 찾은것 같은데 나머지 사람들은 진짜 노총각, 노처녀인것도 서러운데 방송까지 나와서 퇴짜의 쓰라림을 공개적으로 맛봐야 했습니다. 특히 여자 5호는 높은 방송 비중에도 불구하고 최종선택하지 않는 행동을 보여서 짝을 찾기보다 방송출연이 목적인것 같아보입니다.

다음부터는 특집방송때 타이틀에 걸맞는 사람만 잘 선택해서 출연시키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남자 6호 정우성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제눈엔 '피어스 브로스넌' 더 많이 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