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짝 51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1호 >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2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1호 =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2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오랜만에 미녀한분 등장했습니다. 누가봐도 정말 예쁜 미인입니다.
지금은 모델이나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지만 전에 가수를 했던 경력이 있어서 얼굴알리려고 방송에 나온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긴 했는데... 진실은 본인만 알겠죠

너무나 예쁜 분이긴 한데 첫인상 선택때 남자 한명만 다가갔습니다. 다들 예쁘다고 칭찬은 하지만 선입견때문에 망설인거죠. 예쁘긴 한데 순하게 생기진 않아서 얼굴값 할꺼라는 생각...
하지만 함께 지내다 보니 성격 털털하고 붙임성도 좋고 가정교육도 잘 받은것 같아서 남자들 도시락 선택때는 4명의 남자가 여자 1호에게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남자 도시락 선택때는 기존에 도전했던 3명이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남자 1명이 도전했습니다.

아마도 남자들과 편하게 잘 지내는 모습도 그렇고 남자들의 눈으로 보기엔 예쁜 외모는 인정하지만 배우자로서는 적합한 사람이 아니였나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 1호가 누굴 마음에 들어하는지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났을테고...
여자들도 배우자 고를때 똑같을겁니다. 이여자 저여자 편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이 남자 끌린다 내 남자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 잘 안들겁니다. 이성과 편하게 잘 지내는 사람은 친구로서는 좋아도 배우자로서는 오랜 사귐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 1호는 원래가 예쁜건지 아니면 꾸준한 노력으로 예쁘게 꾸미고 나오는건지 흐트러진 얼굴모습은 방송에서 못본것 같네요 그래도 여자 1호의 흠을 잡아보자면 걷는 모습이 예쁘진 않더라구요. 성격이 털털해서 그런지 걷는 모습도 털털한듯.

그리고 중요한건 최종선택때 선택을 안했다는 겁니다. 남자 4호가 여자 1호를 선택해줬으면 최종선택 했을까요? 남자 6호도 마음에 들어했으면서 끝까지 여자 1호만 바라봤던 남자 6호는 뭐가 됩니까...
얼굴알리려고 방송나온건 아닌가... 조금 냄새가 나긴 하네요.

< 여자2호 >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여자인데 자기소개때 빼면 목소리도 거의 들어볼수 없던 출연자 입니다.

그래도 초반엔 남자 5호가 관심을 좀 준것 같은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자 5호는 떨어져 나갔고 여자들의 선택장면은 여자 1호와 5호만 짧게 보여주고 다 편집 되서 여자 2호가 어떤 남자를 마음에 들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최종선택도 편집됐구요. 아마 선택 안했을것 같네요.

< 여자3호 >

한국보다 외국을 더 좋아하는 한국인으로 생각됩니다.

외모는 그냥 평범한데 본인 스스로 자신의 외모를 떨어뜨려 생각하고 있더군요. 1호, 5호가 경쟁력이 있을 뿐이지 2,3,4호는 거기서 거기였던것 같은데... 그리고 왜 본인이 개척할 생각은 안하고 남자가 선택해주기만을 바라는지. 아니면 선택할수 있도록 꼬리라도 치던가...

외국을 그렇게 잘 돌아다닐 정도면 사귐성도 좋을것 같은데. 남녀 관계에서는 약한걸 보니 여자들 위주로 만나셨나봐요...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들에게 한표도 얻지 못한 굴욕녀로 마무리하고 말았는데... 남자들과도 잘 어울려 보시기 바랍니다. 보기 좀 안타깝네요. 그래도 인기없다고 도망가는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 여자4호 >

쌍커플도 없고 좀 무뚝뚝하고 차가운 느낌도 들지만 자기소개때 남자들에게 그려준 그림을 보고 많은 남자들의 호감도가 올라갔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적극적인 면도 있어서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에게 바로 표현하는 당당함도 멋있었습니다.

아니다 싶은 사람에겐 거절하고 맞다 싶은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요즘 사람들 어장관리들 많이 하시는데 여자 4호는 그런것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가오기만을 바라는 여자들은 남자를 얻지 못했지만 여자 4호는 용기를 내어 능력있는 남자를 잘 얻었네요. 여자분들 나이는 먹고 남자에게 인기 없다면 용기를 내세요...

< 여자5호 >

나이가 어리고 얌전하면서 귀염성 있는 얼굴이라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았습니다. 역시 남자들은 배우자 고를때 착하고 예쁜 여자를 제일 선호하는듯 합니다.

화장실 문이 잠겼을때 치마를 입었음에도 창문으로 들어가 열어보려는 엉뚱함(?) 봉사정신(?) 비록 본인이 문을 열지는 못했지만 성공여부를 떠나서 그런모습 보기 좋더군요. 마음만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속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때 애교가 없다고 하는데... 귀요미송 부를때 정말 귀여웠습니다. 외적인건 귀여움이 되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애인 옆에서는 애교 많이 뿜어져 나오겠죠 ? ^^

종합적으로 보면 가장예쁜 여자 1호를 누르고 가장 인기있던 여자는 5호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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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1기 재미는 있었지만 여자 1호와 5호에 집중된 편집으로 2호와 3호는 거의 통편집 수준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적어도 선택(도시락,첫인상,최종)의 시간에 누굴 선택했는지 정도는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방송전에 사전인터뷰들 다 하는것 같은데 왜 이렇게 통편집 되는 사람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원자도 많은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사람들은 다 빼주세요. 자기 잘났다고 이성이 자기에게 다가오길 기다리는 사람은 빠졌으면 하네요.

다음 52기는 몸짱 남자들이 출연하는것 같은데 여자는 어떤사람인지 잘 나타나지 않더군요. 여자들은 모델출신이려나??? 근데 얼굴은 그냥 그렇던데... 그리고 왜 여자는 4명밖에 안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