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짝 50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2호 > 여자3호 > 여자4호 > 여자5호 > 여자1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4호 = 여자1호 = 여자5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나이가 28살 인데 노안이네요. 30대인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성격이 밝고 명랑한것 같아서 첫인상과 달리 사람사귀기엔 크게 어렵지 않을것 같아보입니다.

자기소개때 자기와 연애 및 결혼을 하면 평생 재미있게 해드릴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생긴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남자를 좀 아는건가 ??

남자 3호와 만남을 좀 갖는것 같았는데 최종선택은 하지 않더군요.

< 여자2호 >

나이가 32살 인데 동안이네요. 여자 1호와 달리 20대인줄 알았습니다.

짝에 요가강사가 종종 나오곤 하는데 요가강사가 그렇게 흔한 직업인가?? 아무튼 요가강사로 나오는 분들보면 외모들이 좀 되는것 같습니다.

3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외동딸로 자라와서 그런지 가족관계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는것 같아보였습니다.

남자 7호와 5호 사이에서 갈등을 했지만 남자 7호는 언젠가는 고향인 거문도에 가서 살겠다는 얘길 해서 그런지 마음이 잘 안가는듯 했고 남자 5호는 자신이 가족을 중시하고 외동딸이라는걸 감안했을때 처가댁에서도 2,3년 살아보고 싶다는 남자 5호가 더 끌린것 같습니다.

최종선택때 남자가 먼저 하기 때문에 남자 5호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걸 알고 있지만 쿨하게 자신이 선택하려 했던 남자 5호를 선택하더군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여자 2호입니다. 방송편집은 남자 5호가 여자 2호보다 나중에 선택한것처럼 편집했지만 뻔히 다 아는 사실을 왜 그렇게 편집하는지 모르겠네요.

< 여자3호 >

얼굴이 귀엽고 깜찍하게 생겨서 인상도 좋고 성격도 사교적인것 같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남자 1,5,6호가 관심을 가졌는데 2부 마지막 부분을 보면 여자 3호가 말과 행동을 좀 애매하게 했습니다. 여자 도시락 선택때 남자 5호를 선택했는데 인터뷰때는 1호와 5호를 좀더 알아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다른여자가 와 있는 남자 5호에게 갈게 아니라 아무도 오지 않은 남자 1호에게 가야 맞는거 아닐까요? 1:1 대화가 좋지 1:2 대화가 좋겠습니까?

뭐 그렇게라도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하고 싶어서 그런거라면... 그거야 본인의 표현 자유니까 뭐라 할수 없지만 그 때문에 남자 5호는 마음이 흔들리게되고 여자 2호와 커플 될수도 있었는데 깨뜨린것 같아 보여서 좀 그렇네요.

아마 여자 3호가 최종선택을 안했다면 욕먹을뻔 했습니다.

< 여자4호 >

얼굴은 그냥 평범합니다.

연봉 1억이 예정된 남자 4호가 관심을 가진것 같지만 여자 4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은 배타는 남자 좋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돈 많이 벌어준다 해도 몇개월씩 떨어져 살아야 한다면 결혼하기 어렵죠. 배타는 남자는 이런 중매시스템 보다는 스스로 주변에서 찾는 방법이 빠를듯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해외에서 몇달씩 있다가 오곤 하는데 한국에 있을때 사귀던 여자와 결혼은했지만 이건뭐 결혼만 했을뿐 결혼한것도 아닙니다. 여자는 남자가 해외나갔을때 처가댁 가서 살고...

아무튼 방송비중도 작고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 여자5호 >

첫인상 선택때 가장많은 득표를 얻었지만 왜 많이 얻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많이 들어보이는데 말입니다.

남자 2호와 데이트 장면이 조금 나오긴 했지만 여자 도시락 선택때 남자 1호에게 갔던것도 있고 남자 2호와 짝이 될거라 생각은 못했습니다.

여자들은 여자도시락 선택때 어장관리를 하는듯 합니다. 자기를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놔두고 자기가 알아보고 싶은사람과 도시락 먹기... 그런 행동 하면 남자들 마음 상할수 있습니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히는 기분일수도 있고. 그런행동으로 커플될뻔하다가 안된 사람들 좀 있죠.

 

-------------------------------

남자 6호는 커플이 된것도 아니고 최종선택을 한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많이 보여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보여줄께 그렇게도 없던가요? 남자 2호와 여자 5호는 커플이 됐는데도 남자 6호에 비해 비중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방문이 상당히 많았는데 아마도 제작진들의 의도였던것 같습니다. 이 방송에서 짝이된다고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사귀기 전부터 부모님을 만나본다는건 너무 앞서가는것 같아보입니다. 우리나라 미혼 남녀중에 부모님 만나보고 사귈지 말지 결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다음부터 부모님 방문은 제작진이 하라마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기수는 여자 한명의 외모가 뛰어난것 같은데... 다른 여자들은 찬밥신세 되는것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