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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 사연

친구가옆에있는데도 하자는그사람ㅜ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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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20살이구요

그사람은 같은과 선배예요..-_-



처음부터 서로 호감이있었구 여러 사건들이 있어서 결국 사귀게됬는데 ;;

한 3월말정도 부터요..



사람은 정말 착한사람인데

자상하거나 섬세한거와는 거리가 멀어요 -_-



백일에는 약속을해놓구 잠을 자버려서 -_-

세시간정도기다렸고요ㅜㅜ



과사람들하고 축구 한다고해서 -_-

저는 친하지도 않은 선배언니들 여러명하고 같이 동방에서 두시간정도,,

기다려야했구요 ㅡㅡㅠㅠ

그때 정말 심하게 뻘줌했어요 -0- ;;;;;;;



또 그리고 매일 서운하게하고 그래서 , 그럼제가 울거든요

그러면 달래주지도 않구 그래요 ㅜㅜ



그래도 잘못한게 있으면 미안하다고 계속하고 그래서 ;

제가 귀가 얇고 모질지못해서 또 화가 풀려요 금방 ;



암튼 계속 사귀고있었는데 ;;



어느날인가 술을 먹었는데 너무늦어서

모텔에 가게됬어요 ;;

처음에는 그냥 바닥에서 잔다 하는데 솔직히 미안하고 그래서

같이 침대에서 자자고 했죠 ;;

암튼 그날은 아무일이 없었어요



근데 한번가보니까 편하고 좋은거예요 둘만있을수있고

그래서 여러번가게됬는데

처음 몇번갔을때는 그냥 가슴만 만지는 정도 였는데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결국엔 그걸 하고말았어요 -_-;;



결혼할 생각이니까 한거였지만요 ;;



암튼 ;;

지금 오빠 친구 자취방이 비어서

얼마전부터 가치 생활하고있는데요

가끔씩 와서 자는정도로요-_-



근데 며칠전에 저랑 오빠랑 오빠친구(집주인아님-_-) 랑

가치 와서 자게됬어요 ;

오빠 친구가 집이멀어서요 ;-_-



근데 오빠친구가 바닥에서 먼저 자고있고

저랑 오빠가 침대위에있었거든요;;;

갑자기 그걸 하자는거예요

솔직히 집에있으면서 많이 하긴했는데 ;

딴 사람이있는데 하는건 해도 너무하잖아요

그래서 안한다고 싫다고했더니

떨어지라고 덥다고 하면서 ;;

화는 안났다고 말론그러는데 딱봐도 화난거있잖아요 -_-



그래서 결국엔 맘이 약해서 ;;

하고말았어요 ㅜ

이불덮고 ;;;;

ㅜㅜㅜㅜㅜㅜㅜㅜ



오빠친구는 아침에 일찍가버렸구요 ㅜㅜ

하는거 봤을거같애요 ;;; ㅜㅜ

정말 많이 창피하네요 ㅜ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사람?

이남자 저 사랑하는거 맞나요?



<출처 : '친구가옆에있는데도 하자는그사람ㅜㅜ' -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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