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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52기 여자 1호 ~ 여자 4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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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2호 > 여자4호 > 여자1호 > 여자3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2호 > 여자3호 > 여자1호 > 여자4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2011년 미스코리아 제주 '미' 출신인데 늘씬한 몸매로 첫눈에는 확~ 띄지만 계속 보면 얼굴은 그냥 보통인것 같습니다.

여자방에서 여자2호의 인기를 부러워 하면서 서로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새침하거나 도도한 성격은 아닐것 같긴한데... 무표정일땐 좀 차갑게 느껴집니다.

방송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몸짱 남자와 짝이되어 나갔습니다.



< 여자2호 >

2006년 다비치 모델 선발대회에서 2등을 차지했고 얼마전 끝난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연예인 특집에 나와야 될 사람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배우라서 그런지 이번기수 여자들중에 얼굴이 가장 예쁘며 성격까지 밝고 명랑해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는데 부드럽고 착한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약간 여우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초반에는 어장관리 하는것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마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욕을 잔득 먹었을텐데 최종선택은 유도선수 남자 1호를 했더군요. 여자들은 최종선택을 누굴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최종선택을 한다고 오래 사귀거나 결혼을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요...

방송을 다 보고 나니 남자 1호와 여자 2호 좀 닮은것 같지 않나요? 남자가 눈이 좀 작아서 그렇지 둘이 비슷하게 생긴것 같은데... 비슷하면 잘 어울린다고 하죠?? 행복하게 잘 사귀시기 바랍니다.

여자 2호에게 끝까지 도전했던 남자 5호는 여자들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저녁에 고백할때 눈물흘리는 장면은 남자답지 못하달까... 눈물을 흘릴만한 이유도 없었구요. 너무 연약해보이는 모습이였던것 같네요.



< 여자3호 >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으로 여성그룹 LPG 1기 맴버이기도 합니다. LPG 라는 그룹은 알고 있었지만 1기와 2기 맴버로 구분됐는지 몰랐네요 1기 맴버중에는 현영이 MC도 보고 예전에 잘나갔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아무튼 오랜 공백기간 때문인지 살도 많이 찐것같고 얼굴에 눈주름도 많고... 아무튼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세월은 못속이나 봅니다. 외모로 끌림을 찾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남자 3호와 6호가 여자 3호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대쉬하는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런가운데 여자 3호는 황홀해 하면서 누굴선택할까 망설이고 또 망설이고... 결국은 놓쳐버리고 말았죠.

남자 3호를 최종 선택하려고 한것 같은데 남자 3호가 최종선택 포기한것 이해 됩니다. 당신 마음에 든다고 열심히 표현하는데 여자쪽에서는 이남자 선택할까 저남자 선택할까 양다리만 걸치면서 망설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기분 나쁘죠. 거기다 결혼은 현실이라며 사랑보다는 경제적인 만족으로 결혼하려는 여자를 좋게 볼 남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는 예뻐야 신혼이 행복할텐데... 집안일 잘하세요? 집안일 잘하는 여자가 좋다던데... 이런소리 자꾸 해봐요 좋아할 여자 있나.

애정촌 기간동안 이사람 저사람 알아갈 필요는 분명히 있지만 애정촌에서 짝이 된다고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현실적인 문제 거론하면서 마음이 가는데로 하지 않고 저울질 하다가는 여자 3호와 같은꼴 당합니다. 인기많은 남자와 여자들 조심하세요.



< 여자4호 >

2011년 2개의 한국 대회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한 모델입니다.

나이가 23살 밖에 되지 않아서 결혼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이는데 방송에 나왔더군요. 사람수 채우려고 나온건지(이번 기수는 여자가 4명 밖에 안됨) 아니면 진짜 결혼이 하고 싶어서 나온건지... 의도가 의심스러운데 최종선택도 하지 않아서 더더욱 의심스럽습니다.

얼굴이 좀 큰것 같긴 하지만 나이가 젊어서 그런지 풋풋하고 착해보이긴 합니다.

방송비중이 적어서 처음 등장때 이후론 별로 등장하지 않아서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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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출신' 특집답게 여자들이 늘씬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얼굴까지 예쁘면 금상첨화 겠지만 모두다 얼굴이 예쁘진 않았습니다. 미인의 기준이 보통은 얼굴 아닌가요? 그리고 사람 구하기도 어려웠는지 연예인이 50%나 됐고 여자 인원이 4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짝이라는 프로가 남자 출연자의 행동 위주로 진행되고 여자는 그냥 대접받는게 일반적이라서 남자들은 골고루 방송에 비춰지지만 자신에게 오기만을 바라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인기가 없을경우 방송비중이 대폭 줄어드는 문제를 SBS 제작진은 해결해야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남녀평등의 이시대에 사는 젊은 미혼 여성중에는 아직까지도 남자가 다가오지 않으면 그냥 포기하는 단순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쁘게 꾸미고 예쁘게 옷 입는다고 남자가 다가오는건 아니거든요. 남녀관계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3부 방송에는 53기 1부와 함께 방송됐는데 53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남녀가 모두 모태솔로라서 아주 재미있을것 같아보입니다. 아직 20분 정도 밖에 보여주지 않았지만 왜 애인이 없는지 이해가 가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그런것 다 극복하고 짝 여럿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방송은 왠만하면 2부로 끝냈으면 합니다. 52기 3부까지 할만큼 특별한 내용 없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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