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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54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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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5호 >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1호 > 여자4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4호 > 여자2호 > 여자3호 > 여자5호 > 여자1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자기소개때 빼면 방송에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 여자2호 >

영화 써니에 나온 '심은경' 많이 닮았습니다.

귀엽게 생겼고 키도 작은편이라 남자들로 하여금 보호본능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붙임성 있고 활달한 성격은 아닌듯 합니다.

최종적으로 남자 4호와 짝이 됐는데 남자 4호는 진짜 행운아입니다. 여자 2호가 특별히 잘나서가 아니라 보통 남자 4호같이 무뚝뚝하고 사람 웃길줄도 모르고 재미도 없는 남자들 연애시장에서 인기 없습니다. 얼굴도 잘생긴게 아니라서 짝 되기 어려웠을텐데... 우연인지 그런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2호가 나타난겁니다. 아마도 제작진들이 출연자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맴버를 구성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육군 대위출신인 남자 3호랑 랜덤데이트 할때 여자 2호의 반응 보셨습니까? 자기가 원하는 남자가 아닐경우 말과 행동에서 너무 티가나더군요. 그때문에 힘들어하는 남자 3호도 참 불쌍해보이고... 그런부분에서는 여자 2호가 좀 답답하고 짜증나더군요. 축구선수 남자 6호도 초반에 여자 3호와 식사할때 그런면이 좀 보였죠.

제 경험상으론 A형 혈액형을 가진 여자들 중에 이런 여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성을 대할때 사람을 경계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자신을 편하고 재미있게 해주는 사람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오픈해주는 그런성격...

여자 2호도 성격상 짝 되기 쉽지 않을텐데 운 좋게도 자기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 여자3호 >

외모는 좋은것 같은데 쌍커플 수술한 티가 많이나서 좀 아쉬운 얼굴이였습니다.

성격도 쾌활하고 붙임성도 좋긴한데 인터뷰 내용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본인에게 편견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는겁니다. 잘 놀것 같다는 얘기가 싫다는거에요 교회다닌다고 그러면 아닐것 같다고 하고... 그런게 싫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본인 스스로도 잘 노는 성격이라고 얘기는 합니다. 방송에 보여진 모습도 잘 놀더군요 춤도 잘추고... 본인이 그런걸 좋아하고 그런걸 즐기면서 사는데 주변사람들이 그런소리 하는건 싫다구요? 그런소리 듣기 싫으면 그렇게 놀지 말고 기독교인이면 기독교인답게 노세요. 기독교인이 세상사람들 하는데로 다 따라하고 다 똑같이 하면 그게 무슨 기독교인이에요. 그냥 교회에 출석도장 찍는 사람이지...

그리고 춤추고 잘 노는것이 한국 연애시장에서 그렇게 좋은 인상 심어주는건 아닐텐데 애정촌와서 그렇게 노는건 좀 아니죠... 본인이 그런 성격이라도 조심했어야죠. 그러니까 남자들이 도시락 선택때 아무도 선택 안해주는것 아닙니까... 자신의 아내 될사람이 클럽같은데서 잘 놀것 같다면 좋아할 남자 어딨을까요. 그런건 그냥 여친으로는 좋아도 배우자로서는 꽝입니다.



< 여자4호 >

이번 기수중에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33살이라고 하는데 제 눈에는 더 나이들어 보입니다.

성격은 좋은것 같습니다. 밝고 붙임성도 좋고.

한국 미혼여성들 요리 잘 하는 사람 별로 없는데 닭볶음탕도 혼자서 척척 만드는것 보면 음식솜씨는 있는것 같습니다.

남자 5호와 7호 사이에서 처음엔 고민을 했지만 남자 7호로 쭉 밀고 나가더니 최종적으로 남자 7호와 짝이되더군요. 그래도 남자 7호와 연결되진 않겠지 했는데... 편집상의 문제인지 좀 의외더군요.

남자 7호는 일관되게 여자 4호를 좋아한것도 아니고 남자 7호는 외국인이라서 외국에 나가 살게될 가능성도 높은데 여자 4호는 본인의 직업적 성격을 이해해줄 사람을 원한다고 해놓고 결혼후 외국에 나가게 된다면 본인의 직업은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아무튼 짝이 되긴 했는데... 과연 결혼을 할수 있을지...



< 여자5호 >

여자 5호도 자기소개때 빼면 방송에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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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수는 개성남 특집인데 다른 기수와 비교했을때 개성있는 남자를 뽑자면 7명중에 남자 2호와 3호 단 두명뿐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성남 특집이라니... 제목한번 거창하군요.

아마도 방송분량이 안나와서 편집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출연자들 뽑을때 남녀불문하고 짝 찾기에 열심으로 하지 않으면 출연료 안준다고 하세요 사람들이 휴가도 즐기면서 돈도 받는다는 생각으로 특별히 마음에 안들면 그냥 적당히 시간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야기하지만 방송분량 안나와도 선택의 시간때마다 누가 누굴선택했는지는 다 보여줬으면 합니다.

다음주는 이탈리아 특집인것 같은데... 가끔씩 외국엔 왜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에 나간다고 더 재미있는건 없던데 말입니다. 출연자가 외국나가는 비용도 SBS에서 지원해주나요??

외국에 나가려면 지금이 여름이니까 여름배경이 더 좋을것 같고 겨울에 방송 나간다면 겨울배경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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