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짝 56기 여자 1호 ~ 여자 4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1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2호 >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1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이번 여성 출연자 중에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다들 1살씩 차이가 나는데 이상하게 얼굴만 봐도 누가 나이 더 많을지 찾을수 있겠더군요.

34살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나이가 더 들어보입니다.

자기소개때 빼면 별로 안나왔고 최종적으로 커플이 되긴 했는데 방송에 전혀 안내보낼수도 없고... 그냥 아침에 차한잔 마시는 데이트 장면이 전부였습니다.

방송비중이 작아서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 여자2호 >

이분도 실제나이와 다르게 나이가 많이 들어보입니다.

평소에 이상형으로 생각하던 사람이 남자출연자로 나타나 그 남자만을 바라보며 애정촌에서 생활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작진에서 사전인터뷰나 프로필을 조사하여 이상형에 맞는 사람을 배치했겠죠. 지난 54기의 여자2호처럼 말입니다. 그때도 남자의 직업이 경찰이였는데...

여자 2호, 여자 3호, 남자 1호가 함께 도시락 먹을때 곰같은 여자가 좋은지 여우같은 여자가 좋은지 남자 1호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본인은 곰같은 여자가 되기 싫다고 하면서 곰같은 여자는 의욕없고 열정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고 하는데 너무 곰같은 여자의 단점만 보는것 아닌가요? 여우같은 여자는 단점없고 장점만 있나요? 아내는 여우같은 여자보다 곰같은 여자가 낫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애정촌은 인재를 찾는 회사가 아닌 배우자를 찾는 만남의 장소입니다.

여자2호는 현재 회사 대표로 있고 돈도 괜찮게 벌고 있고 승승장구 하다보니 앞으로도 일은 계속 할것이고 나이가 있으니 결혼은 해야겠지만 남자가 본인보다 나이 많으면 구속될것 같아 귀찮고 연하를 찾는게 본인 말도 잘 들을것 같고... 뭐 그런것 같네요.

최종적으로 남자 1호와 커플이 되긴했는데 연인으로는 봐줄만 하지만 결혼까지 할지는... 여자의 기가 좀 쌘것 같아서 남자가 얼마나 여자를 잘 따라주느냐 또는 여자가 남자를 얼마나 잘 인정해 주느냐에 따라서 결정날것 같네요.

< 여자3호 >

여자 1,2호와 처럼 나이가 많이 들어보이고 그러진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좀 새침해 보인다고 할까??

방송을 보면 다가온 남자는 없는것 같고 다가간 남자만 있는것 같습니다. 남자 1호에게 갔지만 여자 2호에게 밀리고 남자 4호에게 갔지만 여자 1호에게 밀리고...

여자 2호의 이미지는 연상녀도 아니고 연하녀도 아니고... 좀 애매한 이미지라서 남자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방송비중은 많지 않아서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 여자4호 >

연상녀 특집이지만 얼굴이 귀엽고 어려보여서 연상녀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 또한 연상녀 보다는 연하녀 다운 모습이였기 때문에 나이는 그냥 숫자일뿐 일반적인 남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습니다.

여자 1호의 단점은 말할때 윗 입술이 올라간다는것. 입모양이 좀 아쉽네요.

여자 1호와 여자 2호는 여자가 다가가서 남자를 얻은 케이스라 생각되고 여자 4호는 남자가 다가가서 여자를 얻은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연상녀라면 전자의 방식이 많을텐데. 외모가 어려보여서 그런지 일반적인 남녀관계로 짝이 된것 같습니다.

여자 4호는 현실적인 문제를 좀 따지는것 같은데. 이해가 되긴 합니다. 아직도 한국은 연애나 결혼시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부담하는게 당연한 분위기지만 그 반대로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면 여자입장에서는 주변사람들 시선도 있고 마음이 흔들릴수 있다는거죠. 문제입니다... 언제까지 남자는 돈에 구속되어 살아가야 되는지. 진정 결혼은 사랑으로 할수 없고 조건으로만 해야되는 것인가요?

결과적으로는 남자 6호와 커플이 되긴 했지만 너무 돈만 보고 결혼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행복은 돈에 있습니까? 돈보다 소중한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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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상녀 특집은 여자 출연자도 적었고 남자들과의 나이차이도 좀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연상녀 특집이라고 해서 2,3살 정도 많을줄 알았는데... 나이차가 너무 커서 과연 결혼까지 할지...

1부방송 끝에 짝 출연자 끼리 결혼한 커플 6쌍이 모였는데 대부분 최종선택때 서로 짝이 됐던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애정촌에서 일주일간 같이 먹고 자고 멋진 고백받고 눈물까지 흘리고 최종선택 했지만 막상 단둘이 연애하면 그 마음 쉽게 변하나 봅니다. 그래서 방송볼때마다 준비 열심히 해서 여자에게 고백하는 남자들 보면 좀 한심해 보입니다. 결혼하자는 것도 아니고 고작 사귀자는것 뿐인데 뭐 그렇게 애를쓰는지... 짝이 되어 나가도 결혼 안하는 사람 수두룩 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