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짝 58기 여자 1호 ~ 여자 6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4호 > 여자6호 > 여자2호 > 여자1호 > 여자3호 > 여자5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3호 > 여자1호 = 여자4호 > 여자5호 > 여자6호 > 여자2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얼굴은 기가 좀 쌔보입니다. 고집도 좀 있어보이고 차가운 느낌도 듭니다. 얼굴도 그다지 예쁜편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애정촌에서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지난 43기에 출연했던 남자 2명(2호,6호)이 여자 1호를 좋아했지만 남자 2호는 아내 될 사람보다 자신의 딸을 더 좋아해서 떨어져 나가고 6호는 끝까지 도전했으나 여자 1호는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 5호를 최종 선택함으로 남자 6호는 두번째 도전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자 1호가 가지고 있는 소띠 트라우마는 좀 그렇네요. 띠로 나눈다면 이 세상사람은 12종류가 있다는건데 12 종류중에 소띠에 대한 경험이 나쁘다고 소띠를 무조건 다 싫어하고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이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전에 43기 술 트라우마를 가진 여자는 술에대한 나쁜점이 분명하게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가질수 있지만 소띠에 대한 트라우마는 진짜 아니죠...

저라면 제가 가진 띠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진다는 얘기 들었을때 그 여자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 여자2호 >

얼굴은 선해보이고 좋은 인상이지만 입이 좀 아쉽네요. 아마도 어릴적 별명이 입모양 때문에 개구리 또는 하마가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여자 2호에 대한 내용은 방송에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때 차분한 이미지로 남자 2호와 6호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도시락 선택때 남자 2,6호와 함께 식사를 했지만 여자 2호는 두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은건지 아니면 원래가 말수가 적은건지... 대화가 잘 진행되지 않아서 두남자는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 이후로 여자 2호에게 대쉬를 하거나 여자 2호가 누군가를 마음에 들어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자 2호의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맞선시장에서 대화를 잘 못하면 점수가 많이 깍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진정한 고수이고 맞선시장에 오래 머물지 않을 인물입니다.
여자 2호는 첫인상과 자기소개때 얻은 점수를 남자들과 도시락 먹으면서 다 까먹은겁니다.

많은 여성들은 상대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을경우 대화를 잘 안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남자는 의무감으로 애써 대화를 이끌려고 노력하는데 말입니다. 본인이 진정 매너있는 여자라 생각되신다면 만나는 시간동안은 친절하게 대합시다. 사회에서 업무적으로 사람을 만나도 그렇게는 안할겁니다.

결혼을 하느냐 못하느냐. 아니 나이먹고 이성을 사귀느냐 못사귀느냐는 본인의 대화실력에 달렸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거나 상대방만 탓하는 사람은 맞선시장에서 오래 남아있을 확율이 높습니다.

< 여자3호 >

얼굴은 그냥 평범하고 말할때 입이 좀 삐뚤어지는게 흠일것 같습니다. 솔직히 애정촌에서는 별로 예쁘진 않게 나왔는데 결혼식때 찍은 사진은 예쁘게 나왔더군요.

본인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고 하는데 이번 애정촌에서도 금사빠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여자 3호가 남자 5호가 아닌 다른 남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봤을때 금사빠라고 해서 쉽사빠(쉽게 사랑에 빠지는 사람)는 아닌것 같더군요. 여자 3호가 금사빠라지만 금사빠는 이미 예전부터 애정촌 출연자들 중에 많이 있었습니다. 금사빠가 없다면 다들 자신의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고 최종선택때나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을겁니다. 하지만 애정촌 보면 그렇지 않자나요. 좋아하는 감정 막 표현하자나요.

여자 3호가 좋아했던 남자 5호는 착하고 양심이 있어서 그런지 미리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더군요. 그냥 아무말 없이 여자 3호를 최종선택 안해도 상관없는데 말입니다.

남자 5호랑 차안에서 엉엉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자 3호 그땐 좀 추하더군요. 애정촌에서는 얼마든지 누구를 좋아할수 있는거고 자신은 좋아해도 상대방은 나를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는겁니다. 여자 3호가 남자 5호에게 특별한 노력이라도 한것 있습니까? 아침밥? 그정도는 많이들 하는 쉬운 노력입니다. 특별히 어려운 음식을 한것도 아니자나요.

그런데 엉엉 울고 전생얘기 까지 해가면서 남자를 참 부담스럽고 힘들게 하더군요. 엉엉울정도 라면 이미 둘이 사귀고 있는데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을때나 가능한겁니다. 너무 자신의 감정만 앞선것 같네요. 그렇게 아쉬웠다면 좀더 적극적으로 남자 5호에게 정성을 쏟지 그러셨습니까...

< 여자4호 >

얼굴도 예쁘고 나이도 젊은 20대고 외모는 출연자 중에 제일 우세합니다.

20대 초반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이혼도 하고 색안경 끼고 볼만한 요건들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옛날 일들은 철없는 시절에 저지른 실수 같고 지금은 그냥 평범한것 같더군요.

9살 많은 37살 남자 3호와 애정촌에서 잘 지내는듯 했으나 남자 3호의 여자가 아닌 자식들의 엄마를 찾는 남자 3호의 모습에 아쉬움이 남았던 여자 4호는 최종적으로 짝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남자 3호는 출신도 좋고 직업도 전문직이라서 여자 4호가 좀 부담스러워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 여자5호 >

외모나 스타일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성격도 좀 까칠한것 같고 말도 좀 막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여자 5호를 좋아하는 남자 1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은 짝이 되어 나갔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방송 1부 초반에 한 남자가 곧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는데 설마 여기 커플은 아니겠죠 ?

< 여자6호 >

외모는 괜찮은듯 하나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아줌마 느낌도 많이 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자 6호는 돌싱이 아닌 미혼입니다. 미혼이지만 돌싱도 상관없다고 여기에 출연한건데 출연한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남자 3호는 미혼이 여기 왜 왔냐고 곱게 바라보지 않는 눈치고 남자 4호는 여자가 호감을 표시했음에도 자신에게는 자식이 있어서 조심스럽고 신중해진다고 거부를 합니다. 남자 4호를 보면 좀 답답하더군요. 자식걱정은 아닌것 같고 자신의 처지를 비하하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자식 걱정이라면 이혼조차도 하지 않았겠죠. 자식에게 이혼보다 더 큰 죄는 없습니다. 결국 자식걱정은 아니고 나 같은게 어떻게 미혼과 사귀냐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돌싱도 괜찮다는 여자를 그렇게 차버리다니... 기회를 잘 못잡는것 같네요.

여자 6호는 연세대 출신에 좀 도도하게 생기기도 했고 말은 차분하게 잘 하는것이 목소리만 들으면 아나운서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쉬운여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쉽게 다가갈수 없는 여자가 되는거죠. 아마도 여자 6호의 연예사는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돌싱에게까지 문을 열어두었을까요...

노총각 노처녀들 왜 애인이 없는지 결혼을 못했는지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것 다 본인의 탓입니다. 본인이 진짜 잘났는데도 결혼 못하고 애인 없다는건 독신주의가 아닌이상 말이 안되요.
그런데 여자 6호님은 눈도 높지 않은것 같은데 왜 노처녀일까? 나이가 있어서 좀 그렇지 젊다면 뒤처질 인물도 아니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네요. 혹시 TV 나와서 얼굴좀 알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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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돌싱특집은 제작진들이 방송 끝난 후 여러번 모집광고를 했을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특집코너입니다. 솔직히 저는 별로인데 제작진은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돌싱특집 많이도 하시네요... 그렇게 열심히 모집하더니 전에 출연했던 사람 2명이나 다시 출연시키고 여자들 외모는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것 돌싱 들에 비해 왜 그렇게 떨어지는지..

돌싱은 자랑이 아닙니다. 돌싱특집방송 그만좀 했으면 하네요... 차라리 노총각 노처녀 특집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지역특집도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됩니다. 장거리 연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한번씩 하는것도 좋을듯.

그리고 도시락 선택과 최종선택 제발 편집하지말고 다 보여줬으면 합니다. 제작진에서 리얼이 아닌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니 편집이 자꾸 들어가는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