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59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11. 2.
반응형

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2호 > 여자1호 > 여자3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4호 = 여자5호 > 여자1호 > 여자2호 > 여자3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개그우먼 정경미 좀 닮은것 같습니다. 나이는 제일 젊은데 출연 여성중에 나이가 제일 들어보이는 얼굴입니다.

남자들에게 얼굴로 인기 얻을것 같지는 않지만 성격이 밝고 춤추는 끼가 있어서 춤출때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듯 합니다. 물론 그 춤을 좋지 않게 보는 사람도 있긴하겠지요. '많이 놀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리 춤에대한 리듬감이 타고 났다고 해도 그 춤을 집에서만 췄을까요? 춤추는 곳에 즐겨 갔겠죠...

남자 7호가 좋아했고 여자 1호도 남자 7호에게 호감을 가졌지만 남자 7호의 변심으로 인해 여자 1호는 남자 5호를 최종 선택했고 남자 5호는 처음에 여자 5호를 좋아했지만 여자 1호의 춤솜씨에 반해서 여자 1호로 갈아탔고 여자 1호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 여자2호 >

여자 2호는 국내 17명 밖에 없는 프로 탭 댄서중 한명입니다.

바닷가에서 남자들이 도시락 선택할때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밥을 먹었지만 그 도시락 선택때 여자에게 실망하고 떨어져 나온 남자 1호와 4호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 남자 1호와 4호는 여자 2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텐데 여자 2호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인기가 없던 사람이 최종선택을 안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자신을 좋아해주는 이성이 있었음에도 최종선택을 하지 않는건 자신을 좋아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1호와 4호는 한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들이 그냥 물거품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여자 2호는 그 남자들의 호의는 있는데로 다 받았겠죠. 최종 선택을 그렇게 안할거라면 미리미리 자신의 마음을 알려서 상대방도 다른 이성을 찾아갈수 있도록 하던가 아니면 자신에게 정성을 쏟지 못하도록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애정촌에서 이런 사람들 꼭 있는데 진짜 이러지 마세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러는거 아닙니다.

 


< 여자3호 >

피부가 까무잡잡한 것이 동남아 계열처럼 생겼습니다.

자기소개는 간단히 자기 프로필만 이야기 하는것으로 끝났고 방송비중도 거의 없었으며 남자와 데이트 하는 장면도 거의 없었습니다. 당연히 최종선택같은것도 다 편집된건지 하지 않은건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남자들에게 인기 없는 여자였거나 여자 3호가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가 없었던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국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가 다가오기만 바라는 여자가 많기 때문에 전자의 경우가 설득력 있겠죠.

 


< 여자4호 >

개인적으로 처음 등장할때 옷차림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펑퍼짐한 윗도리에 바지를 입고왔는데 남자에게 잘 보이려는 옷차림은 아닐듯 합니다.

하지만 여자 4호는 다른 여성들 보다 피부가 탱탱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부터 일본에서 살다가 작년에 10년만에 귀국했다고 하는데. 한국말은 잘 하지만 발음이 좀 이상하더군요. 아마도 일본에 오래 살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야구선수 박찬호도 미국생활이 길어서 그런지 발음이 좀 이상하자나요.

여자 4호는 남자 7호에게 호감을 가지고 좋아했지만 남자 7호가 도시락 선택때 자신을 두번이나 선택하지 않아서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남자 7호와 끝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남자 7호는 두여자(1호,4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다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사람은 여자 4호라는 것을 늦게 깨닫고 여자 4호에게 끝까지 달라붙어서 결국 짝이 됐습니다.

여자 4호는 처음 도시락 선택때 왔던 남자 1호를 호의적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남자 1호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겠지만 이제 시작이라면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그래야 빨리 다른 여자를 찾을테니까요.
하지만 남자 6호는 좀 다릅니다. 남자 6호는 최종선택때 상황파악하고 연인은 포기한것 같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녁에 고백당시 여자 4호는 눈물까지 흘렸구요. 근데... 여자의 눈물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단지 눈물을 흘렸다고 그 남자에게 넘어갔다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인것 같습니다. 남자 6호가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끌리지 않는답니다.

어쩌면 남자 7호가 거절당한 이후 집요하게 달라붙지만 않았어도 남자 6호가 선택받았을지 모릅니다. 이미 거절은 했지만 마음속에 남아있는 남자 7호를 지울수 없는 여자 4호... 애써 이성적이고 냉정하려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감정이 앞서는 여자 4호...

남자 7호가 최대 수혜자이고 그 다음으로 남자 1호 그 다음으로 남자 6호... 불쌍한 남자 6호...



< 여자5호 >

이번 기수 여자들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지만 얼굴은 제일 예쁘신 분입니다.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밝아서 많은 남자들로 부터 인기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남자 2호와 짝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남자 2호와 차가운 기운이 감돌기도 했지만 서로 이야기 나누며 오해를 푸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남자 2호를 좋아하면서 아닌척 행동한 여자의 잘못이 큰데... 이 여자를 상대하려면 남자가 마음이 좀 넓어야 될것 같습니다. 이런 여자를 제 주변에서도 봤는데 혹시 여자 4호는 혈액형이 AB형 아닐까요? A형이나 O형 같은경우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이 드러나는편인데. B형이나 AB형 여자들은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더라구요. 특히 AB형은 엉뚱한 행동까지 해가며 오해를 사기도 하지요.

아무튼 서로 오해 풀고 서로의 마음 확인해서 마지막 데이트는 더 친밀하게 한것 같긴 한데... 제가 봤을때 둘의 성격은 잘 안맞는것 같네요.

 

-------------------------------

 

이번기수는 여자들의 선택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제작진들은 제발 이야기 만들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만들려고하니까 누가 누구를 선택했는지 편집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누가 누구를 선택했는지 다 보여주면 제작진들이 원하는 스토리가 잘 안나오니까 그랬겠죠.

그리고 요근래 1부방송 앞부분에 앞으로 있어질 일들을 보여주곤 하는데.. 그런장면 왜 자꾸 넣는지 모르겠습니다. 호기심 유발? 제가 느끼기엔 영화보기전 예고편에서 다 보여줘서 본편볼때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SBS 짝 제작진 여러분 초심은 다 어디갔습니까? 아무리 그들에게 간섭하지 않는다 하여도 이렇게 편집해서 시청자에게 보여주면 이게 과연 리얼인가요? 제작진이 원하는 것만 보여주는 것이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