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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60기 여자 1호 ~ 여자 4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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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4호 >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1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3호 > 여자1호 > 여자4호 > 여자2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외모는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장점은 없는듯 하나 눈에띄는 행동을 많이 한 남자 2호와 짝이 됐기 때문에 방송에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선입견일수 있으나 화가나 사진가쪽은 크게 뜨지 않는이상 돈 못번다고 하는데... 음... 남자가 아니고 여자니까 상관없으려나?

여자 1호의 작품도 몇개 보여주긴 했는데 한국화 전공이라고 하지만 그림이 좀... 뭐랄까... 고전적인 느낌은 아니고 캐리커처나 만화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네요.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그림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내가 너무 세련된걸 기대한건가?

남자 2호와 대화나눌때 장거리 연애와 종교문제를 이야기 했는데 저는 사실 그 얘기 듣고 여자가 좀 가식적으로 느껴지더군요... 물론 그런문제 다 접어두고 서로 짝이 됐으니 크게 따질 일은 아니지만.

종교문제 얘기 했을때. 본인의 모습은 기독교적이지 않으면서 뭔 종교를 따지나 싶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여자 4호가 순결얘기를 했을때 나도 그렇다고 왜 말하지 못했는가? 그리고 저녁에 술마시는 장면은 또 뭔가? 적어도 배우자 고를때 종교를 따지려면 본인의 행동에도 기독교적인 모습을 보여야 되는것 아닌가? 물론 요즘 미혼 기독교인 중에 술 안마시고 순결 지키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결혼할때 그 문제를 따질꺼라면 행동이 그래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정 결혼상대를 찾기위해 나왔다면 남자 2호를 선택할게 아니라 남자 3호를 선택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종교문제도 걸리고 장거리 연애도 걸리는데 왜 남자 2호를 선택했습니까? 그냥 결혼이 아니라 연애를 목적으로 나온건가요? 그래서 그냥 재미있고 끌리는 남자 2호 선택한건가요?

아마도 제 생각엔 남자 2호와 조금 사귀다 끝날것 같네요. 선택 잘못 한듯...

 


< 여자2호 >

나이는 제일 많고 얼굴은 좀 도도해 보입니다.

웨이크슈트를 들고 입장해서 뭔가 화끈하고 적극적인 모습 기대했지만 전혀 그런거 없었습니다.

이번 기수는 남자 2호가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많이 나왔고 남자 2호가 처음에 잠시 좋아했던 여자라서 초반에 잠시 나왔습니다.

방송에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여자 2호의 행동에 대해 한가지 이야기 하려 합니다.

남자 2호가 여자 2호에게 '첫인상 선택때 나를 선택한 사람이 혹시 여자 2호가 아니냐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여자 2호는 난 남자 2호 선택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곧 남자 2호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사실을 이야기 안한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인상 선택은 여자 2호가 아니라 1호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남자는 여자 2호가 아닌 여자 1호를 좋아하게 되는데. 왜 여자 2호는 가만히 있는거죠? 참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본인은 진실을 외면한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남자 2호를 거저먹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막겠다? 그런 미지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애정촌은 왜 왔으며 처음 등장때 웨이크슈트를 들고오던 그 당당함은 어디갔습니까?

진실을 외면할꺼라면 남자 2호의 마음을 다시 돌리려고 노력했어야 시청자들에게 공감이라도 얻을텐데... 공짜(특별한 노력없이 남자가 날 좋아해 주기만 바라는것)는 좋고 노력해서 얻는건 귀찮고... 그러니까 그 나이에 미혼이죠...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 여자3호 >

키는 작은듯 하나 항상 웃는 모습과 귀여운 얼굴로 인기가 많았던 여자입니다.

여자 2호를 애인과 헤어진지 2달밖에 안된 남자 1호와 호주에서 온 남자 6호가 좋아했는데 여자 2호는 남자 1호를 선택했습니다.

이 두 남자를 두고 고민할때 여자 2호는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어머니는 남자 6호를 더 선호했지만 아마도 남자 6호는 호주에서 살아야 된다는 문제 때문에 선택을 받지 못한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옛 애인을 잊지 못했으면서 출연신청한 남자 1호도 문제고 그런 사람을 뽑아준 SBS도 문제가 있지만 그런 문제가 있는 사람을 선택한 여자 3호도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1호분. 빨리 옛 애인은 잊으시고 7살이나 어린 여자와 사귀니까 복터졌다 생각하고 잘 사귀시기 바랍니다.

 


< 여자4호 >

제 기준으로 얼굴은 제일 낫다고 생각하지만 키가 작은편이고 글래머 스타일인것 같아서 음... 실제로 보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첫 등장할때 옷과 가방을 전부 분홍색으로 맞춰서 보기가 좀 그랬습니다. 이런걸 보면 드는 생각이 혹시 공주병 기질이 있는것 아닐까? 그런데 실제로 이런사람들은 단지 핑크색이 좋다가 아니라 공주병 기질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쥬얼리 전문점 대표를 하고 있는걸 봐서는 돈좀 있는 집안의 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부잣집 딸이라면... 공주병 기질이 있을수도 있죠...

남자 5호가 좋아했지만 나이 차이가 13살이나 나서 그런지 공감대도 잘 형성 안되고 남자가 농담을 해도 나쁘게 받아들이고 그런것 같습니다. 별로 마음에 안드니까 농담이 농담처럼 안들리는 것이겠죠. 좋아한다면 고작 그런것들 가지고 삐지고 서운해 하고 그러겠습니까?

결국 여자쪽에서 최종선택을 거부했습니다.

여자나이가 어리다보니 나이많은 남자가 대쉬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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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수는 여자가 4명밖에 없었습니다. 요근래 예쁜 여자들의 출연 비중도 점점 줄어드는것 같구요. 예쁜 여자는 다 짝이 있을테니 이런곳에 나올 필요가 없으려나?

그리고 갈수록 학력이나 직업위주로 출연자를 뽑는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흔해빠진 조건위주로 출연자 뽑지 말고. 진정 재미있는 방송을 원한다면 개성있고 적극적인 사람 위주로 뽑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랜덤데이트 코너는 빼세요. 데이트 못하는 남자 2명이 불쌍하지 않나요? 왜 남자들에게 그런 불행을 맛보라고 하십니까? 차라리 꽝 4명으로 여자 1명, 남자 3명 만들어서 그들은 집에서 그들만의 데이트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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