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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64기 여자 1호 ~ 여자 4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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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1호 >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4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1호 > 여자3호 > 여자4호 > 여자2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나이도 젊고 귀엽고 깜찍한 여자 출연자 입니다.

그냥 처음 봤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계속 보니까 하는 행동들이 귀엽네요. 특별히 애교 같은게 있고 그런건 아닌데 보면 볼수록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까지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만 사귀었다는 여자 1호는 이번에도 나이가 10살이나 차이나는 남자 6호를 좋아하게 됩니다. 물론 나이가 많다고 다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남자 6호보다 한살 적은 남자 4호도 다가갔지만 여자 1호의 관심 밖이였으니까요... 결국 외모도 괜찮고 수입도 괜찮은 나이많은 남자에게 끌린다는 것인데... 역시 젊은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를 따진다니까요 ㅋㅋ

여자 1호는 남자 6호에게 관심표현을 많이 하지만 남자 6호는 나이차 때문에 적극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자가 나를 좋아한다 해도 10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단순히 연애만 할거라면 상관없겠지만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이니까 부담이 되는것이겠죠. 아마 가장 부담되는건 여자쪽 부모님께 승낙받는 일일것입니다.

그래도 10살 어린 여자가 날 좋아하는데 이런기회 놓치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여자 1호와 사귀다 헤어져서 결혼이 늦어진다 해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사귀고 보는겁니다.

최종선택때 여자 1호와 남자 6호는 짝이 됐습니다.

여자 1호는 나이 많은 남자와 사귄경험이 많아서 어쩌면 남자 6호도 그냥 흘러가는 나이 많은 한 남자일수도 있지만 잘 사귀어 꼭 결혼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여자2호 >

중국배우 장백지를 닮은 여자 2호는 얼굴이 예쁜편이지만 32살이라는 나이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외모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한국에서 중국어 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중국사람이라 한국어 발음이 좋지 못하여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게 여자 2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한류(韓流)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에 오게 됐고 지금도 그 관심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뭐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저라면 32살 먹은 여자가 아직도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많다면 호감이 뚝 떨어질것 같습니다.

본인 말로는 젊었을때 인기 좋았다고 하는데... 젊을때는 못생긴 여자 아닌 이상 성격만 밝다면 다들 인기 좋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남자 6호를 좋아하며 여자 1호와 경쟁을 했지만 여자 1호를 이기기엔 여자 2호가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포기하고 자기에게 관심을 주던 남자 5호와 짝이 됩니다.

남자 5호는 학벌이 좋지만 모태솔로에다가 여자 2호보다 4살 어린 연하남 입니다. 그래서인지 여자경험이 없는 남자 5호는 붙임성 있게 대해주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을 가진것 같습니다.

여자 2호에겐 횡재(?)일수도 있지만 남자쪽 부모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보입니다.



< 여자3호 >

나이에 비해 약간은 더 들어 보이긴 하지만 차분하고 선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출연자들 중에 키가 제일 작은것 같습니다. 키가 작은건 귀여운 인상일때만 장점으로 적용되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남자 2호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남자 2호도 처음부터 여자 3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중간에 끼어든 경쟁자도 없어서 순조롭게 둘은 짝이 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 2호에게 별로 호감이 안갔고 다른 여자들도 남자 2호에겐 관심을 가지지 않던데... 여자 3호는 남자를 고르는 취향이 독특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본인을 좋아해준 남자가 남자 2호 밖에 없어서 그냥 무난하게 선택한 것일까요??



< 여자4호 >

도도하고 새침할것 같은 인상입니다. 절대 지지 않으려는 욕심도 많을것 같고. 남자를 먼저 좋아할것 같지도 않고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게끔 꼬리칠것 같은 인상 입니다.

저는 별로 좋지 않게 봤는데 많은 남자(1호,3호,5호)들이 첫 도시락 선택때 여자 4호를 선택했습니다.

여자 4호는 이 남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특별히 누굴 좋아한다는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자 4호는 1부 방송 후반부에 얻은 데이트권을 남자 6호에게 사용하면서 1부 방송이 끝났습니다. 이건 대반전이였고 남자 6호를 좋아하는 경쟁자(1호, 2호)가 한명 더 늘어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2부 방송에서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이 남자 6호와의 데이트 내용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여자 4호와 남자 6호는 서로 관심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막되먹은 편집이 어디있습니까? 그냥 1부 방송끝에 2부의 주요 내용도 아닌데 떡밥이나 던진겁니까?

남자 5호는 모태솔로니까 성격상 다른남자와의 경쟁에 밀려서 그런지 먼저 떨어져 나갔고 남자 3호는 남자다운 강인한 모습으로 다가갔지만 여자 4호같은 사람에게 먹힐리가 없겠죠. 결국 돈많은 남자 1호를 선택했는데... 역시 제가 본 인상과 똑같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군요.

제가 봤을때 여자 4호는 아직 철이 덜든것 같습니다. 남자 1호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선택한것 같지도 않구요... 그냥 자기에게 하는것 봐서 결정하겠다는 그런 생각인것 같아요.

남자 1호님! 여자 4호를 연애할 생각으로 고른건지 결혼할 생각으로 고른건지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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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은 아마도 이번이 애정촌 역사상 처음인것 같은데 모든 여자들이 짝이되어 돌아갔습니다.

결혼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젊은 여자들이 출연해서 보기 좋았구요... 다만 이렇게 젊은 여자들을 출연시켰는데 32살짜리 여자를 함께 출연시키는건 32살 여자에 대한 배려가 아닌듯 하네요. 그리고 남자 4호는 너무 아저씨 같은 인상이라서 안봐도 짝이 안될줄 알았어요... 이런 남자는 제작진들이 미리 커트 시키는게 서로가 좋을것 같습니다.

랜덤데이트는 항상 느끼지만 남자들에게 너무 불공평한 방식입니다. 폐지하던가 아니면 방식을 변경해서 모든이들이 데이트를 할수 있게 변경해야 될것 같습니다. 휴가까지 내서 애정촌에 왔는데 그것도 남자만 데이트를 하지 말고 구경만 하고 있으라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그것도 크리스마스 특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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