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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65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by 애니웹 201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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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3호 > 여자1호 > 여자4호 > 여자2호 > 여자5호


방송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3호 > 여자2호 > 여자4호 > 여자5호 > 여자1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개그맨 정선희를 좀 닮았지만 정선희 보다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방송 비중이 가장 적었던 여자라서 데이트 하는 장면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것 같고 인터뷰도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남자들에게 몇번 선택을 받긴 했는데... 여자가 남자를 대할때 별로 적극성은 없는것 같습니다.



< 여자2호 >

방송에서는 시골소녀라고 포장시키긴 했지만 흔히 생각하는 시골소녀의 순수함을 느끼긴 어려웠고 대학까지 나오고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그 또래 여자들과 별로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경험 부족으로 일상적인 것에 신기해 하는 그런부분은 있었지만요...

이성을 바라 보는 눈은 다들 비슷해서 여자들에게 인기 좋았던 남자(3호)를 여자 2호도 좋아했지만 인기없는 남자(4호)가 다가오면 여자 2호는 직접적으로 거부를 하더군요. 인기없는 사람은 참 불쌍한것 같아요.

여자 2호의 특색은 별로 없었고 남자 3호를 두고 여자 2호와 여자 3호가 경쟁하는 구도였는데 여자 3호는 가장 예쁘고 여자 2호는 시골처녀로 포장되서 비중있게 비춰진것 같습니다. 특색을 찾아보자면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힘이 좀 쌨다는것?

여자 2호는 웃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어색함을 무마하려고 웃는다는데... 저는 그런모습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여자가 한명 있는데... 여자 2호도 그렇지만 그 웃음이 가식이란게 다 표시나기 때문에 그렇게 자꾸 웃으면 그 웃음이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웃음이란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나 관심의 표현도 될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가짜웃음을 받는 상대방은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 보셨나요?

최종적으로 짝은 되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최종선택을 거부하더군요.. 남자들의 최종선택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편집이 너무 많아서.



< 여자3호 >

이번 기수 가장 예쁜 출연자 입니다.

대화도 그렇저렇 잘 하는것 같아서 남자들에게 인기도 좋았던것 같구요.

하지만 남자 3호와 여자 3호가 서로 좋아하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에 다른 남자들은 일찌감치 포기한것 같습니다.

인기남과 인기녀가 서로 짝이 되긴 했지만 뭔가 좀 불공평한 결과인것 같네요 ㅋㅋ

여자 3호의 어머니는 장거리 연애를 해야되는 3호보다 집도 가깝고 직종도 같은 남자 1호를 더 선호했지만 여자 3호의 끌리는 마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둘은 과연 장거리 연애의 문제점을 잘 극복할수 있을지... 결혼을 서두른다면 모를까 연애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다면 결혼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



< 여자4호 >

원더걸스의 선예를 조금 닮은것 같습니다. 나이에 비해 좀 더 들어보이는 인상이구요.

애정촌에 들어오자 마자 청소를 깔끔하게 하는걸 봤을때 여자로서 좋은 인상을 심어줬지만 애정촌에서 보여준 그러한 베려와 세심함이 본인에게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자 6호와 여자 4호는 서로 좋아하는 관계도 아니고 여자 4호는 좋아하는 남자(2호)가 따로 있는 상황인데 남자 6호가 감기로 고생좀 한다고 너무 세심한 간호를 하는 모습때문에 남자 2호는 마음을 바꾼것 아니겠습니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여자 4호의 그런모습을 보고 참 착하다 나도 아프면 저런 간호를 받을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 대상이 내가 아닌 누구나 에게로 열려져 있다면 내가 받을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빼앗기겠구나 도움이 조금이라도 필요한 사람 앞에서는 내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겁니다. 남에게 너무 많은 친절을 베푸는 사람과 결혼하면 가장 서운해 할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결국 최종 선택장면은 남자 2호도 편집됐고 여자 4호도 편집됐습니다.

남자 2호입장에서는 잘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2호는 여자 4호가 데이트를 신청해줬기 때문에 마음이 열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트때 여자 4호의 모습은 초라했습니다. 죽을 사줬고 화장품 산다고 남자 2호를 긴시간 기다리게 했습니다. 보통 이런경우 비싼밥도 못사주고 긴시간 기다리게 했으니까 미안해서라도 화장품가게 들어간 김에 남자꺼 하나 더 사서 선물로 줄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남자 2호에게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는 장면이 좀 나오긴 했는데. 그러면 남자 2호가 호감을 더 가질수 있도록 잘 하던가...

여자 4호가 남자 4호를 좋아했지만 그건 마음뿐이였고 행동으로는 표현이 많이 부족했기때문에 얻지 못한것 같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다음부터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좀더 그 사람에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여자5호 >

귀여운 인상이지만 뭔가 좀 어색합니다. 쌍커플 수술한 티가 많이 나서일까요? 단발머리도 별로 어울리지 않는것 같구요.

방송에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남자 6호와 식사당번과 랜덤데이트로 인연이 닿아서 서로 좋아하게 됩니다.

방송에서 특별히 남자 6호가 보여준 호감은 없습니다. 남자 6호는 그냥 간호받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올정도 였으니까요.

여자가 더 좋아하는 경우인가??

여자 5호가 나이에 비해 사랑하는것에 있어서는 다른 출연자들 보다 순수한것 같습니다.

오래 잘 사귈지는 모르겠지만 남자 6호와 짝이 됐으니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남자 6호는 특별히 한것도 없이 짝이 됐으니 여자 5호에게 잘 해주시길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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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수는 편집이 좀 많았던것 같습니다.

여자들의 선택은 첫인상 선택 빼면 다 편집됐구요. 남자들의 인터뷰는 별로 나오지도 않고 주로 여자들의 인터뷰만 많이 보여준것 같습니다.

특별한 데이트권을 남자 1호와 여자 2호가 받았고 여자는 옷부터 화장까지 풀서비스를 받았는데 남자는 어떤 특별한 대우를 받았는지 나오지 않아서 매우매우 아쉬웠습니다.
이 특별 서비스는 나온지 좀 된것 같은데 왜 여자의 특별서비스만 보여줍니까? 남자는 어떤 특별 대우를 받는지좀 보여줬으면 하네요

그리고 항상 이야기 하지만 제작진들은 제발 이야기 만들려고 안했으면 합니다. 이야기 만들려고 하니까 선택장면을 편집 하는거자나요. 선택장면 보여주는게 시간 얼마나 걸린다고... 2부 방송 처음에 1부방송 줄거리나 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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