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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

애정촌 짝 68기 여자 1호 ~ 여자 5호 까지 개인적인 평가 (마지막)

by 애니웹 201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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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첫인상 선호도

여자1호 > 여자5호 > 여자4호 > 여자2호 > 여자3호


방송비중(1부)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1호 > 여자2호 = 여자3호 = 여자4호 = 여자5호


첨부된 이미지는 SBS '짝' 장면을 캡쳐한 자료입니다.



< 여자1호 >

얼굴은 이번기수에서 제일 나은것 같지만 아무나 쉽게 다가갈 편한 인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첫 선택때는 약간 어려워 보이는 여자 1호 보다 수월해 보이는 여자들에게 몰려서 여자 1호에게는 딱 한명밖에 오지 않았습니다.

본인 스스로 여자 잘 꼬신다는 남자 2호는 처음부터 여자 1호에게 접근하여 굳히려 했지만 여자 1호는 남자 2호에게 마음을 고정시키지 않았습니다.

2부 예고편을 보면 처음과 달리 4명의 남자가 접근하는것 같은데...



< 여자2호 >

연애시장에서 외모 경쟁력은 부족해 보이지만 옷은 잘 입는것 같네요.

짝 찾기위해 애정촌에 왔고 노력하여 데이트권도 획득했고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지만... 완전 굴욕이였습니다.

남자 5호에게 데이트권 사용했는데 남자 5호는 함께 식사할때 식사에만 집중하고 대화에도 별로 성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본인에게 데이트권 사용한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그 자리에서만큼은 대화를 잘 하고 오는게 예의일텐데... 이건 누가봐도 난 너 맘에 안드니까 그냥 빨리 시간이나 떼우자는것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 여자3호 >

여자 2호와 마찬가지로 연애시장에서 외모 경쟁력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말을 잘하고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여자 3호도 남자 5호를 좋아했고 고백까지 했는데 남자 5호는 진짜 거절하는데는 선수더군요. 같은 계통 종사자와는 사귀지 않겠다는 본인의 결심이 있어서 안될것 같다고...

것참... 고백한 사람 무안하게...

같은 계통 아니어도 관심갖지 않았을거면서... ㅋㅋ



< 여자4호 >

남자 1호가 응답하라 1994 에서 도희를 닮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겠고 제가 처음 봤을때는 가수 카라의 한승연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까지 연애는 딱 한번 해봤고 그것도 한달정도밖에 못 해봤다고 하던데... 말하는것 들어보면 본인이 연애를 특별히 거부한것 같지도 않고... 단순히 외모에서 보여지는 느낌과 달리 여자로서의 매력이 좀 부족한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초반에 남자 3호와 4호가 관심을 가졌지만 남자 4호는 외국에서 왔기때문에 한국말을 잘 못해서 남자 3호와 경쟁하기엔 불리한 입장이였습니다.

아마도 2부까지 방송됐다면 이대로 경쟁구도는 쭉 이어졌을것 같고 여자 4호는 남자 3호와 짝이 되던가 안되던가 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 여자5호 >

개인적으로 여자 1호와 5호중에 누구를 첫인상 1위로 할까 고민좀 했었습니다.
여자 1호는 누가봐도 이번기수에서 외모가 좋은 여자지만 여자 5호는 큰 키와 젊어보이는 얼굴이 저에겐 끌렸습니다.

자기소개때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왔는데 정말 대단한 몸매를 가지고 있더군요. 여름에 비키니 입고 있으면 주변남자들 환장할것 같습니다.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여자라는 멘트 대단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노는여자로 비춰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자기소개 이후 남자 1호, 5호, 6호가 관심을 가졌지만 2부예고때 잠시 나왔던것 처럼 여자 5호에게 갔던 남자들은 모두 여자 1호에게 갔습니다.

자기소개때 여자 5호의 유혹에 넘어갔지만 대화좀 해보니 여자 5호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겠죠.

우연히 발견한 여자 5호의 블로그가 있어서 아래에 주소 남겨봅니다.
http://blog.naver.com/dallae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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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짝 마지막 방송이였습니다.
70기 촬영때 여자 출연자의 자살로 방송이 갑작스럽게 폐지됐습니다.
그래도 68기 2부 까지는 보여줬으면 했는데... 아쉽습니다.


1회부터 정말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인데..
방송이 회를 거듭할수록 똑같은 형식의 반복이 지겨워 지고 특정인에게 집중된 편집이 지겹기도 했지만 PD가 바뀌면서 좀 볼만했는데...


그동안 이곳에서 저의 글에 관심가져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끝내게 되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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