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2살 건장한남자구요,
서울 신촌부근 고시텔에 살고있어요,
근데 제가 요새 말못할 고민이 생겨서요ㅠ
이런 경우가 처음인지라;;

요즘 날이 많이 덥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 잠을 잘 못이루거든요,
가만히 누워있어도 후덥지근하고 잠도안오고 그래서,
여느때처럼 세수도 하고0 담배도 필겸, 겸사겸사해서 화장실로 갔었어요.
세수 시원하게 해주고 화장실창문딱열고 담배를 필려는데,
옆집에 불이켜줘서 안이 훤하게 보이는거에요.
뭐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담배피면서, 밤하늘쳐다보다 그집한번쳐다보고 이랬단 말이에요,
담배핀지 한 몇분 지났나,그집 안쪽에서 사람이 하나나오는거에요.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별생각안하고 가만히 담배피는데,
그 사람이 점점 제 시야 가까이로 오니깐, 나도 모르게 담배끄고 뒤로 물러섰어요.
가까이와서 보게되니 그 사람 알몸이였던거에요.그리고 또 여자였다니;;
제가 실은 눈이 좀 나빠서, 처음엔 남자인줄알고 살색티를 입은줄 알았거든요,
아, 이상황에서 혹시 저사람이 내가 그집보고 있던걸 눈치챘을까,하면서 계속 소심해지는거에요ㅜ
그래도 사실 이런상황이 막상 닥치니 스릴감이랄까,그런게 막느껴지더라고요,
당장 방으로 달려가 안경을 쓰고 나와서 화장실로 달려가서 그집을 쳐다봤어요,
아,역시나 생머리의 여자분, 알몸으로 방안을 활보하고 다니더군요,
제 상식으로는, 여자분들 아무리 집에서라도,그것도 호텔같은곳와서
알몸으로 돌아다닐리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옆집이 호텔같은 아주 큰 숙박업소였거든요.)
이 여자 혹시 날보고 일부러 저러나? 당장 저여자가 묵고 있는곳으로 찾아가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는거에요ㅜ
그래도 그냥 일단은 계속 방안을 쳐다봤죠.
그 여자분 샤워하고 나오셧는지, 몸을 말리시데요,
몸을 다말리고나서 뭐 컴터도 하고 티비도 보고 침대에서 뎅굴거리기도 하고,
여튼 알몸으로 계속 계시더군요, 아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여자 알몸오래본거 처음인데ㅜ
여자분 이제 자려는지 딱 팬티만 입고 주무시데요; 그리고 불꺼지고,침대에 누우시고,
아 이제 자는가보다하고 방으로 들어왔죠,
서울와서보니 아 이런것도 있는거구나 하고, 저도 잠이 들었죠,
그 다음날 새벽,
행여나하는 마음에, 다시 또 화장실 가서 그집쳐다보니 여자분 역시 알몸이시더군요!
아 또 계속 보게됐죠, 저 여자분 알몸에서 눈이 정말 안떼지더라구요,ㅠ 그리고 계속 보다 잠들고,
또 그다음날 새벽,
화장실가니 어김없이 그여자분 알몸으로 방안 활보하시고,
아, 내가 이러다 관음증걸리는지 모르겠네 하면서 마음이 약간 무겁더라구요ㅠ
그래도 호기심이 많이 앞서는지 계속 보게되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ㅜ
그 다음날 새벽,
이번에는 진짜 하늘이 주신기회 한번 잘보자는 생각에,
화장실 창문에 달라붙어 소련제 망원경을 들고 옆에는 생수통을 나두고 완전무장을 했어요,
아 솔직히 제 자신이 한심스럽지만 이왕 이렇게된거 막장까지 가자는 생각에,ㅠ
일주일정도 그짓을 하니, 잠도잘못자고, 피폐해져가는내몸뚱아리,ㅠ
정말 가지말아야지,가지말아야지 생각하는데 계속 몸은 이미 화장실창문앞에 대기해있고ㅜ
아 이런 유혹을 정말 떨쳐버리고 싶습니다.ㅠ
그렇다고 제가 거기 찾아가서, 그여자분에게 사실 이때까지 여차저차해서 그쪽 알몸을 봐왔는데,
앞으로 주의하세요,이렇게할수는 없는거잖아요ㅜ

(출처 : '옆집사는여자 알몸을 자꾸보게돼요ㅜ'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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