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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된장녀 일까요? 그녀를 첨만난것은 미팅이 었죠 서로 끌리고 생각이 올바른 것 같기에 대쉬를 했고 처음 데이트때 장난으로 아웃백 가까 그랬더만 정말로 가더군요 그래서 갔습니다. 물론 제가 계산다하고 나왔죠 그 다음 커피숍 갔는데 저는 내심 아웃백이 4만원쯤 나왔으니 내겠지 했습니다. 안내더군요 몇일 만나다 사귀자고 했습니다. 주위에 남자들이 많은 것 같길레 제가 2주준다고 했습니다. 정리할 시간 2주가 다 되갈즈음 시간을 더달라더군요 제가 쫌 못났게 행동했나 봄니다. 그리고 한달쯤 될때 사귀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지갑꺼낼 생각은 안하더군요 저는 그동안 두당 2만원짜리 부페며 총 4만원하는 연극이며 다소 럭셔리 하게 놀았습니다. 제가 앞의 여자친구와 돈때문에 많이 사우고 저도 그 당시 돈이없어서 놓친것 같아서 아예 이.. 2006. 10. 30.
혼수 작게 해온다고 말하는 여친!! 엎어버릴까?? 담달 결혼할 예비 신랑입니다. 얼마전 속상한 일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선으로 그녀를 만나고 상견례하고 결혼날짜까지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불과 3개월만에 결혼하네요. 혼수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남자는 집을 해오고 여자는 살림을 해오자나요.. 제가 5년동안 벌어 놓은거라고 돈 4천에 차... 주식 도합 약 6천정도구요.. 집에서 돈좀 보태준다고 해서 약 1500에 결혼식비용 일체를 보태주기로 했습니다. 집을 살수도 있었지만 투자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전세를 구했구요..(약 6천) 집을 제힘으로 구하고 제가 할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다툰내용이 뭐냐면 혼수하는데 1억정도를 해와야 되지 않냐는 겁니다. 자기는 선을 봤고 선을 보면 보통 기본정도 해오는데 오빠는 왜그러냐고 묻더군요. 집에 사정이 안좋.. 2006. 10. 30.
남자친구한테 앞으로 뭐 사달란 얘기 절대 안할겁니다.. 에휴.. 머 사달라 말 꺼낸 내가 잘못인건지, 싸구려 슬립 하나 사달라고 했다가 아침부터 괜히 기분만 다운이네요. 사실 전 잠옷도 따로있고, 날씨도 추워서 슬립 입을일이 없지만, 그래도 남자친구 만날 때 가끔 입고 이뿌게 보임 좋겠다 싶어서.. 7900원짜리를 봐두었어요.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 슬립 7900원이면 정말 싸구려잖아요-_- 실크도 아니고(물론 실크라고 광고를 하지만)번떡번떡한 그냥 나일롱.. 이왕 입을거 좋은거 사서 입고 싶어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골라서 남자친구한테 하나 사달라 해야지 ~ 하는 속셈이 있었거든요. 내가 슬립 사달라고 하면 당연히 자기 보여줄려고 그러는건 줄 알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너한테 잘보이려고 이러잖니~'하는 걸 은근히 좀 보여주고 싶었어요. 까짓거 그냥 .. 2006. 10. 30.
새벽 내방 창문가의 그녀....-_-;; 헐...생전 첨으로 올렸던 글이 톡이됐네요...암튼 살면서 이런일 겪어보긴 힘들겠죠? 많은분들이 그여자분과 잘됐으면~~하시는데..아쉽게도 그렇게되진못했네요..ㅋㅋ 그여자분 맘에안드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그날일만 생각하면....-_-;;왠지..ㅋ 뭐 사람살면서 이런일 저런일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렵니다.. 많은분들에게 웃음을 드렸다는게 뿌듯하지만..그여자분생각하면 왠지 미안하기도하네요.. 많은 분들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 P/s : 아직 제방창문...열지못하고있습니다...-_-;; 매일 읽어만 보다가 ..제인생 27년에 이런황당하고 웃긴경우는처음이라서 올려보아요~ㅋ 이틀전 새벽이었습니다...제가 좀 불면증이 있는지라 밤잠을 잘못자고 자더라도 도중에 너뎃번은 깨거든요? 그날도 .. 2006. 10. 26.
이해안가는 소개팅남의 심리... 26살 처자입니다...쏠로된지 1년 6개월... 벗어나고자 근래 소개팅 3번 했씁니다.. 1번은 맘에 안들었고, 2번은 맘에 들었습니다.. 결론은 아직도 쏠로지만 그 소개팅남들의 심리가 이해가 안간다는 거....................... 우선 그들은 첨 만날 때 굉장히 호의를 보이더군여.. 매너도 와방 좋았구요, 사진보다 훨씬 낫다면서 첨봤을 때 솔직히 숨이 멎는 것 같았다고 사탕발림(?)은 물론. 다음번에 만나면 영화 같이 보자는 둥, 좋은 까페 같이 가자는 둥, 서로의 친구를 소개해주자는 둥.. 레스토랑도 미리 예약해놓고, 밥값이 14만 나왔다는...;;;;; 다음코스는 미안해서 제가 돈낼려그러면 마구 마다하더군요.. 집에 바래다줄때도 조수석 문 손수 열어주고 역시 매너좋았구요.. 도착하면 .. 2006. 10. 25.
시장에서 산 옷이라도 좋아..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요즘 갈팡질팡 사는것도 힘들고..(누가 경제를 이따구로... 쩝..) 하는일도 잘안되고.. 해서.. 일열심히 다니는 여친 불러냈습니다.. 일도 힘든지 나보다더 축 쳐져있더군요.. 그냥 하루 업무도 풀겸해서.. 시장통에가서 간단하게 소주한병이랑(이것도 나눠먹습니다. ^^) 오뎅국물 몇잔먹고 헤어질려고 하는찰라... 울 여친 가만히 보니.. 잘나지도 않는 나한테 의지한다고.. 정말 땀흘리고 열심히 뛰어다닌 흔적이 있더군요... 그래...옷이라도 한벌 사주자.... 쩝.. 근처에 가까운 옷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때시간이 10시정도라 거의 문닫은듯... 한집에 들어가니.. 그냥 긴팔티 같은데.. 39000원을 돌라고 하더군요... 에잇.. 나한테 많은 힘이된것만해도.. 충분하닷~!! 사줄려.. 2006. 10. 17.
돈이없는 내남자,,,답답하다ㅠ 아;; 오늘들어와보니 이렇게 톡이--;; 그냥 심경을 넋두리할곳이 필요해서 글을올린거였는데.. 많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읽다보니 흔들렸던 제마음도 다시 가다듬을수 있을꺼 같네요^^;; 그런데 어떻게 영업직이 30만원밖에 못버냐고들 하셨는데 기본급없이 오직 영업수당 이다보니, 그동안 실적으로 이루어냈던일이 중간에 계약해지되거나 하면 다시 토해낸다나;; 그래서 그렇게 될때도있는것이고 매일 발다닥에 물집이 잡혀가면서 힘들게 일하고 다니는 남친입니다. 게으르거나 사회경험이 없는사람도 아니죠. 자기일에 최선을다하고 지금은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결실맺을날이 오리라 믿어요^^ 모든 영업을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_ㅠ!!!! (아;; 그리도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다 종종 영업하시는분들 들어오시면 너무 매.. 2006. 10. 12.
선배님들...결혼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자입니다. 나이는 서른... 아시겠죠...? 얼마나 결혼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시기인지...게다가 지금 추석...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건지... (정말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요??!!!) 이런생각 필요없이... 인연이라는게 정말 있어서 님들은 결혼을 할 수 있었던 건인지... 내가 과연 결혼이란 걸 할 수 있는지... 요즘 그 생각에 아침에 눈뜨기가 괴로워요... 전 남자들의 무관심과 표현력 부족을 잘 참지를 못합니다. 혼자 너무 힘들어하다가 결정적일때 그 관계를 파토내곤 합니다. 그래서 결혼하기로 한 사람을 잃은 적이 두 번...마음고생이 이제 얼굴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2006. 10. 11.
좋아하지 않으면서 왜 좋아한다 했을까요.. 오늘에서야 모든것이 그사람의 거짓이라는걸 알게됐어요.. 2년전 미용사와 손님 관계로 만나서 처음부터 저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해오던 남자가 있었어요 장난 인듯한 세번의 고백을 튕긴건 제 잘못인듯 하나 그 사람의 마음이 항상 이랬다저랬다 약속을 깨거나 번복하거나 했던 일이 많았고 그래서 믿음이 가지 않았고 그러면서 혼자 좋아했고 그사람이 꾸준히 제게 좋아하는 티를 냈기 때문에 좋아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얼마전 머리를 공짜로 한번 했거든요..고마워서 추석때쯤 밥 산다고 했죠 10월3일에 문자를 넣어서 언제시간되냐고 물었습니다 10월5일에 전화가와서 이제 문자 제대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밥 먹을 시간이 지나서 같이 술을 먹었습니다 둘다 좀 취했고 그사람이 제 손을 잡고 결혼 할래.. 오빠 기다려 달라.. 능력.. 2006. 10. 11.
자존심 안녕하세요. 제가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남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남친과 만나서 저녁 먹음서 제가 남친에게 상처를 줬죠. 저희 둘 다 결혼할 나이구요. 첨엔 남친의 모든게 다 좋았고 아니 좋았다기 보단 난 별로 상관 없으니깐. 그냥 좋아하는 마음뿐으로 만났죠. 결혼까진 염두하지 않고...근데 이제 만난지 1년이 넘고 남친과 함께 사람들도 만나고 하려다 보니 고민이 생겼어요. 저 역시 잘난 건 없습니다. 그냥 4년제 지방 국립대 나와서 학원강사합니다. 남친은 고등학교까지 나왔구요. 남친은 학교 다닐때 놀기만 해서 상식이 좀 적습니다. 하지만 처세술이나 그런건 능해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로부턴 항상 인정을 받곤 합니다. 저 역시 남친의 그런 면을 좋아했었구요. 남친은 제가 똑똑해서 좋답.. 2006. 10. 11.
경험없는 남자는 싫다고 외치는 여친!!!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는지요?? 제 여친에 대해서 이야기좀 할라고 글을씁니다 전 5월달에 전역을해서 대학교 복학을 준비하며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나이는 23 입니다 7월달부터 사귀는 3살어린 (20살)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용기있게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고 1주일에 5~6번씩 만나고 알콩달콩 사랑을 피워 가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여친이랑 제가 술좀 마니먹고 집에 가려고 하는중에 ..... 저희집에서 텍시비 3만원 정도 나오는 먼곳까지 갔었는데 도저희 않되겠어서 가치 모텔을 가자고 했습니다 전 주사가 대짜로 뻗구 자는거라 집까지 도저희 못가겠더라고요 피곤하기두 하고 여친도 순순히 응하였고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씻고 바로 뻗었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주사가 자는거라 ㅡ.ㅡ;.. 2006. 10. 11.
단체팅 이란데 가보신분 저가서 낚엿씀다.ㅠㅠ 정말 챙피하지만. 글 올려봅니다.. 건정한 청년입니다. 회사에서 일끈나구 친구들과 같이 피씨방에서 게임하구있었습니다. 근데 제친구가 ' 단체팅가볼래? ' 그래서 저는 단체팅이란게 몬지 모르고 있는터라. 단체팅이모냐구 물어보니 대충 하는야기가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술마시고 게임하구 2차 3차 가는거랍니다 . 그래서 꽁자라구 물어보니? 공짜가어딧냐구 회비 남자는 3만원 여자는 공짜라더군요. 그래서 이런게 잇구나하구 금요일이라 내일 쉬고하니깐 친구랑 겸사겸사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뻘쭘하더군요 아는사람도 하나두없구 저는 친구랑만 야기하구있었는데. 대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8명 여자 7명이 모여서 15명인데. 이래저래해서 호프로 이동했습니다. 주선자가 호프도 미리예약해나.. 200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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