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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본... 친척끼리 사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잠깐 제 소개를 하자면... 자랑스런 대한민국 20대 청년입니다... 요즘 머리가 좀 복잡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네요... 어릴적에 친척들 마니 만나죠? 어릴땐... 어린맘에 친척중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에이 금방 없어지겠지... 했는데 // 이게 장난이 아니네요... 수많은 여자들 사귀어 봤지만... 정말 그 친척 동생밖에 생각 안나고... 그 아이도 제가 너무 좋다구... 하네요... 말 그대로... 4살 아래인 친척동생과 사귄지 이제 2년다 되어가구요... 부모님들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 아시면... ;; 휴 ; 제가 동생보다 나이가 좀 더 있으니... 마음속으로 맘 단단히 먹고 이러면 안돼지... 하는데... 정말... 너무 좋습니다 ;; 서로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 사랑.. 2006. 10. 11.
여자친구의.. 친언니랑. 관계를 해버렸습니다. 저에게는 사귄지 6개월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나서 결혼을 전제로 이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내겐 정말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런 그녀입니다. 전 27살 그녀는 22살이고 그녀에겐 24살먹은 언니가 한명 있다고만 들었습니다. 실제로보진 못했구요.. 그러던중 전 직장에서 1차로 회식을 끝내고 젊은 직원들끼리 2차로 나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신나게 놀던 중 몇몇 직원들은 술취해서 조용히 집에 들어가고 저랑 저보다 1살많은 형님이랑 둘이 남게 되었습니다. 낼 출근을 위해서 하산 하기 위해 그 형님과 저는 나이트를 나왓습니다. 제가 차를 가지러 간 사이에 그 형님... 나이트앞에서 부킹을 하고 있는겁니다 ㅡㅡ;;;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 2명하고 예기를 하더니 제 차로 다 태우는겁니다 ㅡㅡ.. 2006. 10. 10.
여자분들 -첫만남 옷 메이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모 인터넷 카페 동호회서 2살어린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얘기하다가 먼가 맞는듯 하여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 전 25 그녀 23 전역한지 반년도 안되서 (늦게갔어요 군대-.-) 거의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여성 - 음하하하하;;죄송 암튼 만나기 전까지 2주의 인터벌이 있었는데 그동안 서로 문자하고 사진 주고받고 엄청 분위기 좋았죠~! 그래서 '아 왠지 잘될거 같다...얼굴도 내 스타일이고 비록 천안에 살아서 멀긴 하지만 주말에 보면 되겠지 드디어 나도 장거리 연애라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구나...! 별을 바라보면서 너도 저 별을 같이 바라보고 있니 +ㅁ+ 란 아름다운 통화를 서로 하면서...!!' 이런 정말 순수한 생각을 하면서 약속장소인 서울역에 나갔습니다 역시 사진 그대로임에 서로 감사하면.. 2006. 10. 10.
남친이 나의 모든 털을 밀어버렸다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왜 내가 이런일을 겪어야 하는지 의문이 생겨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남자였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고 하여튼 제 이상형과 흡사하고 굉장히 호감이 가는 남자였어요 제가 지방에 국립대를 다니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치던 남자였어요. 친구들도 저 남자 괜찮다 - 라고 말할 정도로 꽤 미남형이였죠, 몇개월동안 도서관에 갈때마다 오며가며 자주 봤던 그남자 - 그냥 괜찮네 - 라고 생각만 속으로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 남자가 저에게 먼저 말을 걸더라구요. 도서관 자주 오시나봐요 - 무슨 꽈세요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남자친구 있으세요 - 처음 봤을때부터 인상이 좋았는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 등등 그 .. 2006. 10. 9.
사귄지 2년되면 다른 여자친구들도 이렇게 행동하시나요? 여친과 사귄지 2년이 된 27살 된 직장인입니다. 첨 사귈때 이쁘진 않았지만 순수하고 수줍어 하는 그녀의 모습에 반해 고백을 하였는데 2년이 지난 지금.... 자동차로 이동중이면 소리없이 나는. 방구냄새.... 나 : 자기 방구 꼈지? 그녀 : (당당하게) 웅... 왜? 냄새 많이 나? 나 : 좀 참지? 내가 남자로 안보여? 한 두번이지 먼 방구를 몇십방을 뀌냐? 그녀 : 참으면 배아픈데? 나 배아프면 좋아? 나 : -.-;;;;; 그랴.. 많이 껴라...배아프면 안되지... 대신 뀔 때 좀 미리 말해..창문이라도 열게.... 이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유난히 무서움을 많이 타는 그녀... 가끔 모텔에서 같이 자면 화장실 갈때 무섭다며 꼭 날 데꾸 가는 그녀.. 그녀 : 오빠 무서워 ~가지말고 거기 꼬.. 2006. 10. 7.
지금 아니면 그여자 놓친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남친에게 매달렸습니다.. 정말 자존심 다 팔아가며..울며불며...몇날몇일..매달리고 매달리고... 울었습니다...제 주변사람들도 놀랄정도면.. 그사람은 아마 더 잘알았을겁니다....제가 얼마나 힘들어서 그러는지... 처음엔 정말...힘들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헤어지자고 그러는지 알았습니다.. 저 그말 믿었고...저 역시 힘들었습니다.. 제가 잘해보겠다고...자존심 뭉개며...빌었습니다.. 제발 한번만 살러달라고..나 아무것도 못한다고...한번만 봐달라고... 남친 그렇게 일주일째 되던날...저한테 이야기 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줄께...그러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합니다...저와 전혀 다른느낌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미얀하다고 저와함께 있어도 그여자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그.. 2006. 9. 30.
임신...이였는대.. 수술을 하였습니다.. 이제 남친하고 어떻게 되는걸까요.. 1년 반동안 사귄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고의아니게 한달동안 만나질 못했습니다.. 그 사람이 출장도 가고 또 그 시기에 사이가 별로 좋치 않았죠.. 제가 너무 예민해져 있었거든요.. 생리도 하지않고 속도 미식 거리고.. 혹시나 했습니다.. 그리고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았는대.. 양성반응이 나오더군요.. 저는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임신한거 같다구.. 남자친구의 답변은 .. 아직 키울능력이 안돼니 지우자고 하더군요.. 전 가슴이 철렁 거렸습니다.. 또 임신으로 인해 극도로 흥분 상태가되고 화가 나기시작했습니다.. 저두 지워야 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남자친구만은 그런말대신.. 다른 위로의 말을 해주기 바랬거든요.. 저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 너무 고민에 빠.. 2006. 9. 30.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습니다. 제 아내와 전 8살 차이 납니다. 지금 제나이 35살, 아내는 27살, 딸아이는 4살입니다. 아내와 처음 만난건 그당시 유행했던 인터넷 다음 카페 모임에서 만나게되었습니다. 아내는 늘 밝고 활발한 성격이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매력적인 여자였습니다. 그런 여자를 제 아내로 만들기까지 많이 힘들어고 많은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아내에게는 오랜기간 사귀어온 군대간 남자친구 도 있었지만 제가 너무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적극적으로 대쉬를 했고 모임에서 술이 많이 취했을때 그녀를 집에 바래다 준다는 핑계로 그녀를 데리고 모텔까지 가는 그런 추잡한 짓까지 했었습니다. 아내는 그 일로 인해 모임도 탈퇴하고 저와 연락도 안하는걸 집앞에 매일 찾아서 빌고 빌어서 겨우 마음 달래고 조금씩 가까워 .. 2006. 9. 30.
남자들은 대부분 이런가요...? 얼마전 친구와 친구남친과함께 셋이서 소주를 6병정도 마시고 맥주한잔하고 집에가려고 근처 빠에들려서,, 맥주를 한병마셨습니다.. 근데 그빠에가니 알던 사람이 하던가게였어요. 제가 작년에 운동을했었는데,, 작년에 4달동안 매일같이 봐오던 제가 운동을배웠던 강사가 차린 작은 빠였습니다.그사람은 28살이구요.. 반갑고 신기한마음에(거의 10개월만에 봤따고해야죠,,그동안소식이나 연락같은건 전혀없었구요) 이런저런얘기도하고 하다가,, 친구가 남친이 너무취했다고 먼저가버렸어요. 저도 가겠다고 따라일어났다가 놀다오라며 그 강사에게도 부탁한다며 가버려서,,, 저는 그곳에 남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술한잔할래요? 하며 보드카어때요? 하길래,, 저는 술을 좋아하는편이고 여자치고는 아주잘은아니더래도 왠만큼은 마시는편이구요,, .. 2006. 9. 27.
여자분들 남자 능력가지고 뭐라 하지마세요. 여기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특히 여자분들이...남자 능력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시는데요. 특히 결혼하신 여성분들...남편이 돈 못벌어 온다고 너무들 바가지 긁으시는데요. 저는 같은 여자로서 이해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해드릴려고 합니다. 저에겐...언니가 두명이 있어요. 첫째언니는 간호조무사고....형부는 일반 회사원입니다... 둘이합쳐서..230만원 법니다...맞벌이 부부지요. 그리고....2살배기 아이 한명 있습니다. 그런데도...참 신기한게... 조금이지만 저축 꼬박꼬박 하고....또..정말 부족함 없이 살고있습니다. 남들은 그돈으로 어떻게 사느냐 그러는데요. 저희 언니 사는거 보면...주말마다 야외나가서 소박하게나마 김밥 싸가지고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보내구요..여름 휴가되면...좋.. 2006. 9. 27.
언젠간 이렇게될줄 알았지만... 우린채팅으로만났습니다.. 1년전... 전남친에게 상처받고 방황하던중,,, 정신 못차리던 전... 한채팅사이트에서 그와만났죠.. 동갑.. 학생,,, 전 직장인,, 한달간 연락하고.. 마니 친해진후,, 그를 만났습니다... 사진과 다른 그의 모습... 완전 빛나더군요.. 말랐지만 작은 얼굴,, 연예인뺨치는.. 같이 다니기 민망할정도로.. 그와 다니면 모든여자들이 쳐다볼정도.. 사실,,, 부담되긴 했지만.. 얼굴을 본후로 끌리더군요.. 늦게 만난첫날.. 일찍들어가기 싫었는데,, 디비디방에 가자더군요.. 역시나.. 스킨쉽... 싫진않더라구요...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ㅠㅠ 그렇게 만나고 연락을계속하다 또 두번째만남.. 저녁을먹고.. 모텔가자더군요.. 넘 황당스러워서 그냥 집에온후 연락을 안하기로 맘먹었는데.. 2006. 9. 27.
제 여자친구는 완전 공주입니다. 전 여자친구랑 사귄지 200일 정도 지났는데요... 얼굴도 이쁘고 애교도 많고.. 드라마.. 그.. 칠공주에 미칠이?? 뭐 그런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칠공주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제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공주같다는 겁니다. 제가 정말 진지하게 친구들한테 고민이라고 말해도.. 친구녀석들은 그저 배부른 소리 한다며 -_- 얼굴 이쁘면 다 용서된다고 참아라고 하는데.. 참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ㅠㅠ 휴.......... 그럼 자세한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이뻐서 반했습니다.. 친구의 여자친구의 친구였는데.. 처음 보는 순간 너무 이뻐서 소개를 받고 뭐 사귀게 됐는데.. 이쁘면서 도도해보이지만.... 친해지면 애교가 많은.. 그리고 공부도 잘하는;;.. 200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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